"AI 신기술 도입해 관리"… 대전 대덕구, 선도적 치매관리 눈길

  • 정치/행정
  • 대전

"AI 신기술 도입해 관리"… 대전 대덕구, 선도적 치매관리 눈길

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기관평가 A등급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 운영

  • 승인 2024-09-18 17:11
  • 신문게재 2024-09-19 8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ㄹ
지난 13일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구청 직원들이 치매안심센터 전국 기관평가 A등급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의 선도적 치매관리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기관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2년부터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인력, 자원, 서비스 제공 및 관리 등 운영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구는 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에서 평가 점수 전국 상위 10%에 드는 성과를 거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8월 말 기준 1671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환자들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시 최초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태그를 지원하고,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 안심가맹점'을 확대해 치매 환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 중이다.

또, 지난 7월 석봉복합문화센터 내에 대전 최초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개소해 신탄진권역 주민들도 먼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실종예방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그 외에도 최근 AI 신기술을 도입,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맺고 독거·노부부 치매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AI 케어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치매 관리 체계 구축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주신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치매환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3.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1.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2.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3.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4.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