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동3구역, 최종 시공자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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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동3구역, 최종 시공자는 어디?

28일 중흥토건·진흥기업 컨소시엄 시공자 선정 여부 결정
인근보다 저렴한 공사비 주목…학군·교통 등 장점 꼽혀

  • 승인 2024-09-23 15:49
  • 수정 2024-09-24 16:43
  • 신문게재 2024-09-24 5면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그림1
(사진=중흥토건·진흥기업 컨소시엄 제공)
대전 중구 유천동3구역이 28일 중흥토건·진흥기업 컨소시엄의 시공자 선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유천동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표경연)은 이달 11일 대전중부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시공자 선정과 안건 처리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입찰공고를 냈다. 올해 6월 첫 시공자 선정에 나섰던 유천동3구역은 그동안 두 번의 유찰된 끝에 수의계약으로 전환됐다. 지난 7월 열린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는 중흥토건을 비롯해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동양건설산업,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진흥기업 7곳이 참석했다.

수의계약 전환 이후엔 중흥토건·진흥기업 컨소시엄이 의지를 내비쳤다. 조합원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찬반 의사결정을 거쳐 최종 시공사 선정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제안서에 따르면, 중흥토건·진흥기업 컨소시업은 도급공사비로 3.3㎡당 619만 원을 제시했다. 비슷한 시기에 시공자 선정을 마친 도마변동 6-1구역(625만 원), 도마변동16구역(643만 7000원) 등에 비해 저렴해 이목을 끌었다.

단지명은 메이에르(meilleur)로, 프랑스어로 최고를 의미한다.

유천동3구역 일대는 유등천과 상업지구가 인접한 장점을 갖고 있다. 향후 주변 구역 대부분 개발 호재까지 계획돼 있다. 특히 충청권광역철도역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도 인근에 들어서 교통 접근성을 높인다. 문화초, 문성초, 대문중, 동산중·고, 충남기계공고 등이 위치해 학군도 우수하다. 유등천을 비롯해 도마실국민체육센터, 유등체육공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유천동3구역은 중구 유천동 일대에 지어지는 단지로 구역면적은 9만 5309㎡에 달한다. 여기에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에 아파트 159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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