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다문화]신성대학교, 다문화가족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 개최

  • 다문화신문
  • 당진

[당진 다문화]신성대학교, 다문화가족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 개최

자기계발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의 관심과 문의 집중

  • 승인 2024-09-24 17:04
  • 신문게재 2024-09-25 8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AS3BBC
신성대의 다문화가족 진로진학설명회 진행 모습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다문화가족 맞춤형 신성대학교 진로진학설명회'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0여 명이 참여해 신성대학교 입시 관련 영상 시청과 외국인 전형 및 다문화가족 자녀 국가장학금의 신청과 신청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당진에 위치한 신성대학교의 치위생과·전기과·작업치료과·호텔조리과·준오헤어디자인과 및 드론스마트건설과 교수진들이 진로 선택과 입시 관련 다문화가족 맞춤형 정보를 설명했다.



또한 입시에 관심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대학 입학 전형과 진로에 대해 각 계열 교수님들과의 1:1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신성대학교의 경우 성인학습자 전담 학위 취득과정도 있기에 자기계발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집중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자라날 다문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를 탐색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학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는 대입의 준비와 진로에 대해 아무 정보도 모르는데 신성대학교 교수님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입시와 진로에 관한 정보를 설명해 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아남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