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소상공인까지 확대

  • 전국
  • 충북

음성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소상공인까지 확대

소상공인 인건비 부담 경감·지역 일자리 창출 기대
20~75세 미취업 도민·일부 외국인 신청 가능…인건비 40% 지원

  • 승인 2024-10-01 08:2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소상공인 업종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휴인력(퇴직자, 주부 등)과 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확대 조치로 음성군 내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까지 사업 참여가 가능해졌다.

참여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20~75세 이하 미취업 도민이며, 외국인은 F-6(결혼), F-2(장기체류), F-4(재외동포), F-5(영주권), D-2, D-4(근로유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우선순위는 전체 소상공인 대상 모집 공고 후 연매출 2억 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착한가격업소·백년가게, 부부가 사업 운영 중 임신·출산·육아로 채용된 대체인력, 기타 소상공인 순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소상공인과 1일 4시간 이내(최대 6시간)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최저시급 이상의 인건비를 받게 된다.

소상공인은 인건비의 40%(시간당 3950원, 1일 4시간 기준 최대 1만 5800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경기침체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소상공인이 직원을 신규 채용한 후 필요 서류를 ㈔한국산업진흥협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음성군, 한국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4.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