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ESG경영 선포식 개최

  • 전국
  •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ESG경영 선포식 개최

  • 승인 2024-10-01 09:18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ESG경영을 선포하고 있는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9월 30일 교육동 대강당에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시대적 흐름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초점을 둔 ESG경영 활동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전 임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선포식에서 ESG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직원 대표가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 ESG 캘리그라피 공연과 ESG영화가 좋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ESG경영에 공감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환경 분야에서 해양생태계 보전 및 해양생물기반 탄소자원 관리,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과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지배구조 분야에서 내부 윤리규정을 준수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청렴라이브 교육 등을 실시해 부패방지 및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기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파트너이자 동반자적 관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4. 의령군 자굴산 자연휴양림 겨울 숲 별빛 여행 개최
  5.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1.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2.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3.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4.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명 시상
  5.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헤드라인 뉴스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을 세종시가 아닌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주도한 데다, 11월에 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대법원 세종 이전법’을 발의한 터라 논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러 이견으로 대법원 지방 이전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차규근 의원(비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고 대법원의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