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2024 해양교육 전문강사 17명 양성

  • 전국
  • 수도권

인천대, 2024 해양교육 전문강사 17명 양성

학생과 시민들 해양의식 향상

  • 승인 2024-10-01 12:1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링크사업단_해양강사육성과정교육 수료식 (2)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2024 인천 해양교육 강사육성 심화과정(12주과정, 37시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대는 2022년 해양교육 시범사업과 2023년 해양교육강사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해양도시 인천에서 지속적인 해양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인천 지역 내 학생과 시민들의 해양의식 향상을 위해 해양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해양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교육과정을 수료한 17명의 교육생은 2023년 기초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올해 다시 심화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지역 내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해양교육을 진행한다.

인천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지난 2022년부터 해양환경·문화 ICC(기업협업센터)를 설치하고, 지자체, 교육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 지역의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해양교육강사 육성사업은 해양도시 인천이 해양을 통해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해양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실천적 참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학교 및 사회교육 현장에서 해양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체적인 교육과정을 설계한 인천대학교 권기영 교수는 "교육생이 해양환경뿐만 아니라 특히 황해를 중심으로 해양의 지질적 특성, 해양역사, 해양문화, 해양영토, 해양과학, 해양교류 등 전반적인 해양지식을 강의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교육생들 스스로 강의 콘텐츠 개발, 발표 실습, 답사와 워크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해양 교육으로 인해 인천 바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생겼고, 해양을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았다.해양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과 국가 해양력 제고 차원에서 필수적으로 해양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며"인천의 해양뿐만 아니라 전국, 전 세계의 해양환경과 중요성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까지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대학교는 2025년부터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상황에서 '해양'을 지역협력의 중점 분야로 설정하고 해양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규원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물론 앞으로도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해양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양교육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윤성원 한남대 총동문회장, 제38대 이사회 및 교류회 개최
  2. [현장에서 만난 사람]강형기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이사장
  3.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4. 임전수가 바꿀 2030년 세종교육… 현안 인식서 본다
  5.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1.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문해교육 학습장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3.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4.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5.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헤드라인 뉴스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단계에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 범 친명(친이재명)계와 제1야당 강경 보수파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이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국정안정 국민의힘 정권견제 이번 선거 프레임과도 일맥상통한다는 평가인데 충청 민심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단체장 4개 선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곳은 국힘 충북지사가 유일하다. 국힘 충북지사 후보는 1차 경선을 통과한 윤갑근 변호사와 현역 김영환 지사 간 맞대결로 결정된다..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