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중독, 함께 예방해요."

  • 사람들
  • 뉴스

"마약 중독, 함께 예방해요."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

  • 승인 2024-10-04 14:0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24.10.02_마약류중독예방캠페인_사진자료1
"마약 중독, 함께 예방해요."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황의석)는 4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랜드마크 스퀘어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중독 예방캠페인 'No Drugs Brings Luck' 행사를 개최했다.



2024.10.02_마약류중독예방캠페인_사진자료2
최근 청소년과 청년을 중심으로 마약류 범죄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10~30대가 전체마약사범의 58% 비중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공휴일이 많은 10월을 맞아 청년들이 많은 지역인 대전 서구 갤러리아 타임월드 일대에서 마약류중독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2024.10.02_마약류중독예방캠페인_사진자료3
황의석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는 한 번의 사용으로도 중독될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고, 중독 회복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2024.10.02_마약류중독예방캠페인_사진자료4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마약류 중독 O,X 퀴즈, 예방수칙 안내, 한걸음 회복극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두캠페인도 동시에 열렸다. 특히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며 중독에서 회복하고 있는 회복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2024.10.02_마약류중독예방캠페인_사진자료5
황의석 센터장은 "이번 마약류중독예방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자기계발 명상 캠프', 20대에 써내려갈 성공 스토리는
  3.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4. 햇잎푸드, 100만불 정부 수출의 탑 수상... "대전을 넘어 전 세계로"
  5.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1. 국제디지털자산위, 필리선 바타안서 'PPP 개발 프로젝트 밋업' 연다
  2. 천안문화재단, 2026년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3.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4. 백석대, 천호지 청춘광장서 청년·시민 협력 축제 성료
  5. 단국대병원,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 선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