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다문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큰 역할

  • 다문화신문
  • 천안

[천안다문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큰 역할

  • 승인 2024-10-10 16:00
  • 신문게재 2024-10-11 11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스크린샷 2024-10-04 150048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축제가 열렸다.

올해도 우리 다문화 강사이자 상호문화이해강사로 활동하시는 강사분들이 천안흥타령축제 부스 운영에 참석을 하게 됐다.



2003년에 처음으로 개최한 천안흥타령의춤축제는 가을 문화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6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

이번 축제의 컨셉은 '도전과 창조 정신이 어우러진 춤'이다.



축제 현장은 엄청나게 뜨거운 열기도 이겨내면서, 전국의 춤경연대회도 진행하고, 각종 부스에서는 각양각색의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을 해볼 수가 있었다.

54개 나라에서 온 4000여명의 국내외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춤을 선보였다.

수 많은 부스 중에 우리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체험으로 인기가 높았으며, 돌림판으로 각각 여러 나라들의 간식을 맛볼 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았다.

2024년도 천안흥타령축제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춤 축제에서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전파하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인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더욱 의미가 있고 우리 역시 지역사회의 한 일원이 된 것이 너무나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앞으로 이러한 축제들이 더욱 많아지고 더욱 풍부해지기를 희망하는 기대를 해보게된다.

이국화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2. [2026 신년호] AI가 풀어준 2026년 새해운세와 띠별 운세는 어떨까?
  3.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4.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5.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1.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2. 세밑 한파 기승
  3. '일자리 적은' 충청권 대졸자 구직난 극심…취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4. 중구 파크골프協, '맹꽁이 서식지' 지킨다
  5. [장상현의 재미있는 고사성어] 제224강 위기득관(爲氣得官)

헤드라인 뉴스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31일 저녁은 대체로 맑아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1월 1일 아침까지 해돋이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해넘이·해돋이 전망'을 통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야외활동 시 보온과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을 포함해 천안, 공주, 논산, 금산, 청양, 계룡, 세종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도 대전 0도, 세종 -1도, 홍성 -2도 등 -2~0℃로 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