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행복하게,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든든한 건강보험과 함께 마을을 재미있게'

  • 사람들
  • 뉴스

'국민을 행복하게,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든든한 건강보험과 함께 마을을 재미있게'

생명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친환경 실천 마을 만들기 축제

  • 승인 2024-10-04 23:5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친환경 실천 마을 문들기 축제 사진(1)


생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영길)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월4일 오후 2시 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민을 행복하게,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든든한 건강보험과 함께 마을을 재미있게' 라는 주제로 친환경 실천 마을 만들기 축제를 개최했다.

친환경 마을 만들기 축제는 일상 생활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부스체험, 참여자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혈압 체크 등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ESG 실천과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 환경 캠페인 '부싯돌' 프로젝트가 함께 접목된 친환경 마을축제는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의식의 변화와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실천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친환경 실천 마을 문들기 축제 사진(2)
배영길 생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복지관도 친환경 실천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에서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가 널리 퍼져서 모든 사람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후손으로부터 빌려온 이 환경을 다시 깨끗하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축제에 참여한 주민 양 모 씨는 양말목을 활용한 팔찌와 네잎클로버 키링을 만들면서 “재활용을 통해 다양한 것들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 놀라웠다”며,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영길 관장은 “대전 동구 판암2동에 위치한 저희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유공간 운영과 주민의 소통을 위한 주민 마을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며 “공유공간에서는 매월 크고 작은 마을축제와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매주 1회 주민 DJ가 운영하는 마을방송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2. "정치적 고향은 민주당"…권선택, 8년 만의 복귀에서 이재명 택했다
  3. [현장취재]개교 126 주년 호수돈총동문회 모교방문의 날 정기총회
  4. 이준석 후보 "김문수와 단일화, 효과 없어"
  5. 대전 대표 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金 14개 획득
  1. 충남대병원, 결절경화증 국제 인식개선의 날 행사 개최
  2.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 근로의욕증진 프로그램 '다같이 봄, 봄' 개최
  3. 김문수, 나흘 만에 다시 대전行 "창업 중심도시로 확실히 밀겠다"
  4. 지역사회가 만드는 공공 보건의료란? 19일 대전서 혁신포럼 개최
  5. 대전대 경찰학과, 고3 대상 '개편되는 경찰 체력시험 체험' 제공

헤드라인 뉴스


기관·정당 단체예약 미끼로 송금 유도…충청권 `노쇼 사기` 기승

기관·정당 단체예약 미끼로 송금 유도…충청권 '노쇼 사기' 기승

공공기관·정당·유명인을 사칭해 식당, 상점을 이용할 것처럼 꾸민 후 송금을 유도하는 '노쇼(거짓 예약) 사기'가 충청권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군부대, 소방관 사칭에 이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후보, 국회의원실 관계자라고 속여 금전적인 손해를 입히는 사례가 잇달아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경찰청이 지난 2월부터 4월 18일까지 대전 지역 노쇼(No-Show) 관련 피해 건수를 집계한 결과 약 2개월간 1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건은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업무방해죄였고,..

‘임대 아파트 사업권 따내려 뇌물’ 대전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2명 구속
‘임대 아파트 사업권 따내려 뇌물’ 대전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2명 구속

대전 중구와 서구 소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이 재개발 단지의 임대 아파트 사업권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이번 사건은 재개발 조합의 운영 투명성 부족과 고질적인 병폐로 지목된 민간 사업자와 조합 간 유착 구조가 여전히 지역 사회에 만연해 있음을 보여준다. 1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중구 A구역 조합장과 서구 B구역 조합장이 최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붙잡혔다. 두 조합장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알선수재)과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청서 보수결집…" 김문수 이준석 16일 금강벨트 공략
"충청서 보수결집…" 김문수 이준석 16일 금강벨트 공략

21대 대선 본선레이스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6일 금강벨트 공략에 나선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맹추격하는 입장인 두 후보는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권을 찾아 반전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를 모두 방문한다. 충남 천안과 세종, 충북, 청주, 대전을 잇는 충청권 요충지를 돌면서 보수층 결집을 호소한다. 특히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2일에 이어 4일 만에 또다시 대전을 찾아 주목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 ‘내 일자리는 어디에’ ‘내 일자리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