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나답게, 자존감UP···다문화가족자녀 글로벌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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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나답게, 자존감UP···다문화가족자녀 글로벌인재양성

  • 승인 2024-10-13 16:23
  • 신문게재 2024-10-14 10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다문화가족자녀 글로벌인재양성 나답게 자존감UP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가 8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다문화·비다문화가족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나답게, 자존감 U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자존감을 높이는 수업과 몸을 사용하는 활동으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은 두드림키즈스피치학원 원장 차현미 강사가 맡아 총 6회 진행했다.

수업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존감이란 무엇인지, 자존감을 위한 마음 챙김,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방법 등에 대해 배웠으며,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행동계획과 실천계획, 나의 장점과 강점, 나만의 자성예언 만들기 등을 작성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바보빅터', '너는 특별하단다', '너에게도 안녕이' 등 자존감과 관련된 책에 대한 감상과 해석을 참여자와 대화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신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와 성취감 향상을 위해 볼링 활동을 했다.

9월 1일에는 에버랜드를 찾아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해 그룹별로 활동과 탐방하며 미션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겼다.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감정을 조절하면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평소 휴식시간에 게임을 하며 지냈지만, 매주 토요일 활동을 통해 볼링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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