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과 벼루에 세월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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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과 벼루에 세월을 담다

운헌 김덕만 작가 서예작품 전시회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10월 한달간

  • 승인 2024-10-12 00:3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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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과 벼루에 세월을 담다’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명희)은 10월 한 달 간 라운지 커뮤니티센터에서 ‘붓과 벼루에 세월을 담다’라는 주제로 운헌 김덕만 작가의 서예작품 전시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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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 작가는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개관 때부터 인연이 되어 서예실에서 처음 붓을 잡았고, 현재까지 서예실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서예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서예실 추사체반 어르신, 석천 이완 선생, 녹야 김종인 선생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김덕만 작가의 서예 전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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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 작가는 "미약하지만 작품 전시를 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예가로서의 노력들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서예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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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관장은 "어르신이 복지관에서 배워 익힌 작품을 전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의미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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