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과 다시 만나다!

  • 사람들
  • 뉴스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과 다시 만나다!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폰 밖으로 오락(樂)’ 참가자들 대상 에버랜드에서 12일 하루 동안 사후모임
8월 7일부터 18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진행된 ‘폰 밖으로 오락(樂)’ 종료 후 두 달여 만에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 유지

  • 승인 2024-10-14 00:0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 치유캠프 사후모임
2024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사후모임 사진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는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폰 밖으로 오락(樂)’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에서 12일 하루 동안 사후모임을 진행했다.

지난 8월 7일부터 18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진행된 ‘폰 밖으로 오락(樂)’ 종료 후 두 달여 만에 참가 청소년들과 멘토들이 함께 모여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 유지에 대해 나누고 결심을 새롭게 다지며 문화활동으로 놀이공원 체험시간을 가졌다.

‘폰 밖으로 오락(樂)’은 인터넷·스마트폰이 차단된 환경에서 미디어 과의존의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돕기 위한 상담(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및 가족상담), 대안적 놀이문화 찾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 등을 지원하는 기숙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실시한 ‘폰 밖으로 오락(樂)’ 치유캠프에 대한 효과성을 살펴보면 인터넷·스마트폰 자기통제가 64.8에서 70.6으로 향상됐다. 특히 자율신경분석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저항도가 향상돼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우울은 14.9에서 11.1로, 인터넷 사용 신념은 50.8에서 48.5로 감소했다.

장래숙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사후 모임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사용과 관련된 자기 조절 동기를 다시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을 위해 질 높은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중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2-1388) 또는 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2.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3.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4. 세종시 아이들의 놀이터, '꿈마루 사업'… 예산 정상화 주목
  5. [2026 경제세미나] "대전 AI 성장전략, 우수한 연구역량을 산업 경쟁력으로”
  1.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2.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3.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4.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5.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헤드라인 뉴스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대전 대덕구의회가 넉 달째 이어진 파행으로 민생을 내팽겨 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전반기 의장직을 둘러싼 감투싸움만 되풀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건부 의장직 양보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기존 의장 후보 추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야 간 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의회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대덕구의 행정 업무에도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도 본예산 심의마저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전석광..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