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전통의 숨결 흠뻑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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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통의 숨결 흠뻑 느꼈어요"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성료
가마니짜기, 다식만들기 등 전통 놀이 체험 등 펼쳐져

  • 승인 2024-10-14 07:27
  • 수정 2024-10-14 13:55
  • 신문게재 2024-10-15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가을 정취’ 제대로 즐겨요 (3)
'제23회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에서 떡 만들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추수 후 짚과 풀로 초가이엉을 얹고 농촌생활용구를 만들던 옛 전통을 계승하고, 이간 선생의 관혼상제를 재현하는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13일 사흘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외암마을 앞 외암천 다슬기 체험존을 비롯해 마을 곳곳에 마련된 가마니짜기·군밤굽기·한지공예·제기만들기·다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존에서는 옛 선조들의 전통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특히,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는 '락음국악단'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 줄타기', 에스플라바의 국악 비보잉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와 함께 외암마을부녀회 등이 준비한 먹거리도 풍성해 행사 기간 내내 잔칫집 분위기로 달궈졌다.

이규종 외암마을 보존회장은 "긴 시간 많은 분들의 열정과 애정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만큼, 올해 짚풀문화제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한 아름 가져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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