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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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15일부터 19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야외행사장서 …문화공연·이벤트· 체험프로그램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승인 2024-10-14 11:14
  • 수정 2024-10-14 13:59
  • 신문게재 2024-10-15 16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오송뷰티


K-뷰티와 국내 화장품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산업 엑스포가 충북 오송에서 펼쳐진다.

충북도는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15~19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오송 K-뷰티,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세계 바이어는 물론 도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향유 행사로 치러진다.

4만㎡의 야외 행사장에 주요 전시시설인 기업관, 비즈니스 관을 비롯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야외정원, 공연무대, 체험존, 편의시설 등이 잘 꾸며졌다.

기업관에서는 226개 부스에 참가한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구매도 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관에서는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수출을 위한 바이어와의 1:1 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수출 상담 성과를 높이고 지역홍보까지 아우르고자 해외 초청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화장품 제조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동시에 청남대 등 도내 명소를 둘러보는 '초청 바이어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관람객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단체들이 꾸미는 문화예술공연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확대했다.

야외무대에서는 개막식의 도립교향악단, 팝페라가수와 필하모닉 데어클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주시립예술단 및 지역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진행된다.

꽃들로 가득한 뷰티정원을 조성하고 360도 뷰촬영 및 인생네컷 등 포토존을 꾸몄으며 캐릭터 코스프레 운영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뷰티체험존에서는 도내 대학 뷰티관련 학과에서 에센스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피부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장과 연결된 충북C&V센터에서는 첫날 미용기술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국제바이오코스메틱 콘퍼런스, 클린뷰티의 새로운 기준 세미나, 기업육성 CEO 특강, 바이오의과학실험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기업인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 보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보행자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관람로에는 고무매트를 설치했다. 그늘 쉼터 설치,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연계 행사가 열리는 충북 C&V센터와 연결되는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여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

김영환 도지사는 "올해 엑스포는 기업들의 수출상담 실적을 더욱 높이고자 수출상담회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엑스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분 들이 오셔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 오송은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중심지다. 식약처 등 6대 국책기관과 230여개의 화장품·뷰티·바이어 기업 및 연구소가 밀집해 있다. 전국 화장품 총생산의 29.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인허가에서부터 연구·생산·판매에 이르기까지 화장품·바이오로 특화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내년에 완공될 9044㎡ 규모의 오송 K뷰티 아카데미는 내·외국인 대상 교육과 체험, 구매,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수출 플랫폼을 구축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K-뷰티 글로벌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생산시설에 대한 인프라를 확장하는 오송화장품산업단지는 79만6824㎡ 규모로 2028년 완공된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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