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오는 16일(수)부터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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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오는 16일(수)부터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시작

16~20일(일)까지. 보은읍 보청천 특설무대. 총상금 1억 3체급으로 나눠서 소싸움

  • 승인 2024-10-15 09:35
  • 수정 2024-11-13 15:23
  • 신문게재 2024-10-16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보은군 소싸움대회
보은읍 보청천 특설무대에서 16~20일 제15회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열린다.사진은 2024년 14회 대회 모습

보은군은 2024 보은대추축제의 일환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보은읍 보청천 특설무대에서 '제15회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약 170마리의 소가 백두, 한강, 태백 등 3체급으로 나뉘어 경쟁하며, 총상금 1억 원을 두고 최고의 힘겨루기 소를 가린다.

 

대회는 16일 체급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20일 준결승과 결승전, 초청 경기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입장료는 1명당 3000원이며, 관람객을 위한 전통 소 힘겨루기 경기와 보은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결초보은 농축산물 선물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김재복 보은군지회장은 "우리 전통문화인 소 힘겨루기 대회를 많은 분이 우리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힘겨루기 대회는 동물보호법 시행 및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전국 11개 지자체에서만 개최할 수 있으며, 중부권에서는 유일하게 보은군에서 매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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