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서산 출신 백운기씨 취임

  • 전국
  • 서산시

제26대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서산 출신 백운기씨 취임

회원사 간 활발한 협력, 정부 산하기관, 조달청과 원활한 관계 유지 노력

  • 승인 2024-10-17 09:00
  • 수정 2024-10-17 10: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728996137686
제26대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취임식 사진
1728996110288-0
제26대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취임식 사진
1728996110288-1
제26대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총회 사진
제26대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충남 서산 출신 백운기씨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10월 8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 DMC타워 3층 중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이사장 선출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안건 처리 및 협의를 갖고 충남 서산 출신 백운기 한국전기조명 대표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14일 조합 사무실에서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6대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백운기 이사장 체계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금산빌딩에 위치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창립 62주년을 맞이 하는 막강한 조합으로서 우리나라 금속산업을 지켜온 310개의 회원사와 1차 산업 및 2차 산업 금속가공업을 하고 있는 기업체를 1.200여 개 업체 직접 생산 확인 심사, 400 여 개 업체의 단체 표준 심사를 하는 조합이다.



백운기 신임 이사장은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설립 62년의 역사 중 처음으로 충청도에서 제26대 이사장직을 맡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의 명예를 걸고 4년 간 이사장직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대 이사장님들과 임원 여러분들께서 오늘이 있게 한 그 열을 이어받아 우리 조합이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회원사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하고 특히 정부 산하기관 및 조달청과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운대 겨울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 '해운대빛축제'
  2.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3. [2026 수능] 국어 '독서'·수학 '공통·선택' 어려워… 영어도 상위권 변별력 확보
  4. [2026 수능] 황금돼지띠 고3 수험생 몰려…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워
  5. [2026 수능] 분실한 수험표 찾아주고 시험장 긴급 수송…경찰도 '진땀'
  1. 더민주대전혁신회의 "검찰 집단항명, 수사 은폐 목적의 쿠데타적 행위"
  2. 이한영, 중앙로지하상가 집중점검… "실효성 있는 활성화 대책 필요"
  3. 대전경찰청, 14일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앞두고 안전 점검
  4. [2026 수능 스케치] "잘할 수 있어"… 부모·교사·후배들까지 모여 힘찬 응원
  5. ‘수능 끝, 해방이다’

헤드라인 뉴스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대흥동의 `애물단지` 메가시티 건물…인공지능 산업으로 부활하나
대흥동의 '애물단지' 메가시티 건물…인공지능 산업으로 부활하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설립을 앞둔 대전 중구 대흥동의 애물단지인 메가시티 건물이 기피시설이란 우려를 해소하고 새롭게 변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치권에서는 정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미래 첨단 산업 및 도시재생과의 연계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를 만나 대전 중구 대흥동에 인공지능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메가시티 건물은 2008년 건설사의 부도로 공사가..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