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밸리 시업' 전면 재검토해야"...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주장

  • 전국
  • 아산시

"'아트밸리 시업' 전면 재검토해야"...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주장

"박경귀 전 시장 재임기간은 암흑시대, 퇴행된 시정 바로 잡아야" 강조

  • 승인 2024-10-19 17:42
  • 수정 2024-10-20 10:33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김희영 의원 5분 발언 (1)
대법원의 박경귀 전 시장에 대한 당선 무효형 선고에 따라 아산시가 시장 궐위 상태인 가운데, 18일 진행된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박경귀 전 시장이 중점 추진했던 '아트밸리 사업' 전반에 걸친 재검토 주장이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날 김희영(사진)의원은 '아산시정의 방향' 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서 시장 궐위에 따른 시정 공백을 우려하며 "박 전 시장 재임 기간은 문화예술 행사의 범람, 끊임없이 문제되고 있는 문화재단 대표 채용 건 등 혼란과 갈등의 연속이었다" 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 아산시는 11월까지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올해 정부 세수는 약 30조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비와 도비 확보가 작년보다 더욱 치열할 것" 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정체성 없는 '아트밸리 사업' 을 비롯해 인문학 진흥 취지에 맞게 '고불인문학' 사업의 원점 회복과 포퓰리즘식 시비 충당 사업 중단 등 고집과 아집으로 추진된 사업들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산시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 회복이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대립과 비난의 관계에서 벗어나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토론이 오고 가는 민주주의의 장을 만들자" 고 제안했다. 또 ,"칠흑 같은 암흑기에서 벗어나 퇴행 됐던 아산시정을 바로 잡아 발전된 길로 나아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사랑메세나·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표창
  2. 대전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이효식 전 대전시 주택정책과장 임명
  3. 아산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 성료
  4. 아산축협, 양계농가에 Ai 면역증강제 지원
  5.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1. 아산시, 숙박업소 30곳에 위생물품 지원
  2. 아산시, 2027년도 국비 확보 '총력'
  3. 아산시, 체납자 맞춤형 징수 본격화
  4.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5. 배관중 천안시의원, 안서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나서

헤드라인 뉴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상교)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8차 위원회를 열고, 과거 2기 진실화해위원회 당시 '조사중지' 결정에 머물렀던 '충청지역 미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한국전쟁 전후 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으로 공식 인정하고 29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규명되지 못하고 조사중지 상태로 남아있던 억울한 희생의 진상을 3기 위원회가 재조사해 진실규명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실규명 결정이란 법에 따라 신청 사건 조사..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대전 유성구의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도심 속 정원과 특별한 사연을 담은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됐다. 특히 모든 국화조형물은 미술이나 조형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유성구 직원들이 도면 없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작품이다. 이런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