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 단풍에 물들다'-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 개최

  • 전국
  • 아산시

'영인산, 단풍에 물들다'-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 개최

11월3일,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서

  • 승인 2024-10-19 17:52
  • 수정 2024-11-12 10:31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 개최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 홍보 포스터

 

아산시는 오는 11월 3일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1부 단풍 축제 개막식과 2부 단풍음악회로 나뉜다. 단풍음악회에서는 아산시 홍보대사 강요셉 테너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팝 소프라노 아리현 ▲퓨전국악 아리현밴드 ▲팝페라 테너 김재빈 ▲트로트가수 임동분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유아숲 생태놀이 한마당 ▲나무 놀이터 ▲목공체험 ▲영인산 숲길을 누리자! 숲길프로그램 ▲숲-밧줄 레포츠 체험 ▲단풍 페이스페이팅 등이 마련된다. 또한, 산림문화 시화전과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축제 당일에는 영인산수목원에서 산림박물관까지 셔틀이 운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아산시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최교진 교육장관의 '교권 보호' 언급
  2. [월요논단]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공공교통
  3. 지질자원연 창립 77주년, 새 슬로건 'NEO KIGAM 지구를 위한 혁신'
  4. [사설] K-스틸법으로 철강산업 살려내야 한다
  5. 특구재단 16~17일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투자주간'
  1. 대전권 4년제 수시 경쟁률 상승… 한밭대·우송대 선전
  2. [홍석환의 3분 경영] 무능한 리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3. 폭우에 도로 잠기고 나무 쓰러져…당진서 알레르기 환자 긴급 이송
  4. 9월 무더위 계속…16일 충남 서해안 강우
  5. 조선 조운선 '마도4호선' 첫 발굴 10년만에 선체인양…나무못과 볏짚 활용 첫 확인

헤드라인 뉴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이재명 새 정부가 금강 세종보 '철거 vs 유지' 사이에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찬반 양측 모두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미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이전 정부부터 반복되는 악순환이다. 실제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행복도시 내 '금강 친수보' 건립으로 추진했으나, 문재인 정부에선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철거'란 상호 배치된 흐름을 보였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보'와 태생이 다르나 같은 성격으로 분류되면서다. 지방정부 역시 중립적이고 실용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환경부가 밀어부치기식 정책 추진을 할..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주택 통계에도 포함되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전국적으로 8만787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격한 주택법을 피하면서 주민 복리시설이나 소방시설 등 엄격한 규제조차 제대로 받지 않는 데다, 정부의 주택통계 작성과정에서도 빠져 부실한 관리를 초래해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국토교통부로 받은 ‘주택신축판매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 가동사업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모두 8만7876개의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신..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2000톤을 공급한다. 최대 900억원을 투입해 과일·한우 등 선물 세트를 최대 50% 할인하며, 전국에 2700여 곳의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의 가격·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한다. 공급 물량은 농산물 5만톤, 축산물 10만 8000톤, 수산물 1만 4000톤 등 17만 2000톤으로, 평시의 1.6배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