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다문화]다문화 중학생의 다양한 진로탐색 '진로의 향연'

  • 다문화신문
  • 서산

[서산 다문화]다문화 중학생의 다양한 진로탐색 '진로의 향연'

  • 승인 2024-10-20 15:04
  • 신문게재 2024-10-21 10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진로의 향연1
다문화 중학생의 다양한 진로탐색 '진로의 향연'프로그램 운영 사진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2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족 중학생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프로그램 '진로의 향연'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중학생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한 정보제공 및 공부법, 고교학점제를 알기 쉬운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11월에는 '고교 입학설명회'를 실시해 지역의 비평준화 제도와 특별전형을 이해하고 고등학교 진학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중학생 직업체험을 위한 '한국잡월드' 방문과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연계로 진로교육과 실습도 예정되어 있다.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 마련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다문화 청소년의 자기인식을 높이고 경험 확장을 통해 미래 설계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홍서현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옛 파출소·지구대 빈건물 수년씩… 대전 한복판 중부경찰서도 방치되나
  2. <속보>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3. 대전 상장기업, 사상 첫 시총 76兆 돌파
  4. 항우연 곪았던 노노갈등 폭발… 과기연전 "우주항공청 방관 말고 나서야"
  5. 대전농협, 농업 재해 피해 현장 방문
  1. 대전시, 통합돌봄시대 준비 본격화
  2. AI 시대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 위해선? 맹수석 교수 이끄는 미래교육혁신포럼 성료
  3. 세종시청 테니스부 존치… '남녀 4명' 축소 운영키로
  4. 한밭수목원'정원 속에 피어난 야생화'축제 열린다
  5. [기고] 전화로 모텔 투숙을 강요하면 100% 보이스피싱!

헤드라인 뉴스


대전 생활폐기물 소각량 급증… 재활용률 줄고 매립량 전국 2위

대전 생활폐기물 소각량 급증… 재활용률 줄고 매립량 전국 2위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적 목표 설정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등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대전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재활용시설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대전연구원이 발표한 '대전시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발생 현황과 감축 방안'을 보면 대전시의 생활폐기물 소각량은 2022년 7만 9651.3톤으로 급증한 후 2023년 9만 6834.7톤까지 증가하는 등 증가 폭이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는 2023년 기준 전국 광역시 중 4번째로 많은 것이다. 또한 대전시의 생활폐기물 매립..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조선시대 순성놀이 콘셉트로 대국민 개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3.6km)'. 2016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주·야간 개방 확대로 올라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야간 개방 확대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주간 개방은 '국가 1급 보안 시설 vs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가치 충돌을 거쳐 2019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확대되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제한적 개방의 한계는 분명하다. 평일과 주말 기준 6동~2동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전국 대학 실험실 발생 사고 매년 200건 이상…4월 사고 집중 경향
전국 대학 실험실 발생 사고 매년 200건 이상…4월 사고 집중 경향

최근 3년간 대학 내 실험실에서 발생한 사고로 매년 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최근 3년간 전국 대학 연구실 사고로 총 607명의 부상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대학 내 실험실 사고로 지급된 공제급여는 총 8억 5285만 원에 달한다. 특히 4월에 매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2023년 4월에 33명, 2024년 4월에 32명, 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