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자력연은 21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녹원찰벼 등 쌀 2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은 정읍 분원에서 방사선 육종 기술을 이용해 재배했다. 방사선 육종은 식물 종자나 묘목에 방사선을 조사해 유전자를 변형하거나 돌연변이를 유발한 뒤 후대에서 우수한 형질을 갖는 돌연변이를 선발, 유전적인 고정 과정을 거쳐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기술이다. 인위적으로 외래 유전자를 집어넣는 유전자변형기술(GMO)과 달리 안전성이 인정돼 벼, 콩 등 식량 작물 개량과 화훼류 등 신품종 개발에 이용된다.
주한규 원자력연 원장은 "안전성과 기능성이 높은 우수품종인 방사선 육종 쌀을 지역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의 역량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효인 기자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1d/철도1111.jpg)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1d/118_20251211010010513000437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