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일본의 단퐁놀이 명소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 일본의 단퐁놀이 명소

  • 승인 2024-10-23 17:06
  • 신문게재 2024-10-24 10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역시 가을은 단풍놀이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너무나도 뜨겁고 길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것은 食欲(식욕)의 가을, 讀書(독서)의 가을, 藝術(예술)의 가을, 運動(운동)의 가을 등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단풍놀이입니다.

단풍놀이를 일본에서는 모미지가리라고 합니다. 그 뜻은 野山(야산)에 나가서 단풍 구경을 즐기거나 산에 있는 자연의 은혜를 찾는 재미를 말합니다. 그 말은 平安(해이안)時代(시대)부터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기는 地域(지역)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平均(평균) 山間部(산간부)에서는 10월 下旬(하순)부터 12월 上旬(상순) 정도이고 平野部(평야부)에서는 11월 하순부터 12월 中旬(중순)입니다.

일본열도 북쪽 홋카이도를 시작하여 남쪽 규슈까지 어디에서나 알록달록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몇 군데를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群馬縣(군마켄) 利根郡(도네군) 미나카미마치에 있는 다니가와다케(谷川岳)로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로 험준한 편이지만 단풍색이 예쁜곳으로 유명합니다.

두 번째 오사카 성 공원의 단풍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오사카성의 중후함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카츠노지 절은 약 8만 평 규모의 대규모 사찰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 많은 현지인들이 찾는 곳입니다. 이외에 더 많은 명소가 있고 각 명소 나름대로 특색이 있으며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으니 꼭 한번 가보셨으면 합니다.

가을이 지나기 전에 가끔 하던 일을 멈추고 도시락을 가지고 가까운 뒷산이라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놀이 가시는 것은 어떠세요?



구스다아야꼬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2. 천안시 인구 71만명 돌파
  3. 기나긴 공방 끝, 지천댐 건설 동력 확보… 기후부,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용수 수요에 '다목적댐' 추진
  4. 교육비 격차 벌어졌는데 장학금은 평균 웃돌아… 대전 대학 엇갈린 지표
  5. "몸무게 23.6㎏ 저는 대전샛, 우주탐험 준비마쳤어요"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신청서 통과…구성원 찬반투표 본격화
  2.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3. [교단만필] 가을에 피는 꽃을 어찌 늦다 하겠는가
  4.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목원대, 전공의 벽 허물고 AI 대학으로 혁신
  5. 아이 백일 앞둔 부부, 난임치료와 조산까지 도운 건양대병원에 기부금

헤드라인 뉴스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경찰 송치 이후 불기소나 무죄로 뒤집힌 사건까지 추적해 기존 수사 성과를 다시 평가하는 시스템 마련이 경찰개혁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이 사건 무작위 배당과 수사심사 강화, 우수 수사관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 등을 추진하는 만큼 잘한 수사뿐 아니라 결과가 뒤집힌 수사도 사후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검거나 수사 실적으로 특별승진이나 포상을 받은 뒤 해당 사건이 불기소나 무죄로 끝난 경우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인사에 반영할 것인지도 논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경찰 범죄 수사..

담배꽁초 하나에 유성 카센터 2억 화재…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담배꽁초 하나에 유성 카센터 2억 화재…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은 채 버려 2억 원이 넘는 화재 피해를 낸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2형사부는 실화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 씨는 2025년 3월 23일 낮 12시 13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카센터 앞에서 담배를 피운 뒤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가 현장을 떠난 뒤 약 4분 만에 카센터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났고, 외벽과 천장 등이 타면서 수리비 약 2억 1125만 원 상당의 피해..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충청권이 행정수도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그물망 광역교통망으로 한층 가까워진다. 2029년 대통령 세종 집무실,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를 앞두고 메가시티, 즉 광역연합의 시너지 효과도 커질 전망이다. 청주공항~KTX오송역~조치원역~대전역~세종터미널~유성터미널~KTX공주역까지 각 지역 교통 거점에다 국회 세종의사당을 잇는 별도 노선들도 속속 계획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28일 청주국제공항(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서 제34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이하 광역교통협의회)를 열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을 재촉하는 비 가을을 재촉하는 비

  • 대입 수시 앞 실기준비 ‘구슬땀’ 대입 수시 앞 실기준비 ‘구슬땀’

  • ‘청렴문화 함께 만들어요’ ‘청렴문화 함께 만들어요’

  • ‘온통대전 2.0’ ‘온통대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