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해뜨는 서산 도약에 모든 노력 아끼지 않겠다"

  • 전국
  • 서산시

이완섭 서산시장, "해뜨는 서산 도약에 모든 노력 아끼지 않겠다"

18만 서산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
모두의 힘과 지혜 모아 당면한 현안 과제들 속도감 있게 추진

  • 승인 2024-10-23 08:0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제29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모습
1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제29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모습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제29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해뜨는 서산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모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정질문 1일 차 답변에 앞서 시의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서산시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설명했다.

시는 올해 5월 8일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출항으로 관광영토를 확장하는 등 '국제도시 서산', '오감만족 관광도시'로 약진했다.



또한, 대산임해산업지역 기회발전특구 후보지 선정,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 등으로 '풍요로운 경제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 6월 열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는 성공리에 개최돼 '품격있는 문화도시'로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장에 기여했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로서 국가유공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보훈수당을 2022년 대비 100% 인상하고,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 최초 임신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The Sun Risting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돼 국비 90억 원을 확보한 시는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복합민원의 처리 기간을 단축해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정책 방향을 듣고 더 나은 대안을 찾는 기회로 삼겠다"라며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시청사 건립, 자원회수시설 설치 등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4.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5.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1.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2.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3.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4.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5.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헤드라인 뉴스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대전지역에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이며 지난 10월까지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