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 서산시가족센터 명예기자단 미니인(人)터뷰

  • 다문화신문
  • 서산

[서산다문화] 서산시가족센터 명예기자단 미니인(人)터뷰

(재)서산시복지재단 김응준 사무처장
민관 중간지원조직의 가교역할, 복지발전 선도 역할 다할터

  • 승인 2024-10-25 06:35
  • 수정 2024-10-27 14:4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사진1
(재)서산시복지재단 김응준 사무처장 집무 모습
사진2
(재)서산시복지재단 김응준 사무처장과 인터뷰 모습


서산시가족센터 명예기자단 미니인(人)터뷰를 통해 (재)서산시복지재단 김응준 사무처장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었다.



-안녕하세요. 김응준 사무처장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산시복지재단 사무처장 김응준입니다.

40년간 공직 생활로 면과 시에서 복지 분야 팀장과 경로장애인과장, 복지문화국장 등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지역복지에 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정년 퇴직 후 2023년 1월부터 서산시복지재단 사무처장직을 수행하면서 서산시 복지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관의 중간지원조직의 가교역할을 하여 서산시 복지발전에 앞장서는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산시복지재단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서산시 출연기관으로 서산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와 청소년 보호·육성에 앞장서며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시민에게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수탁시설로는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가족센터, 해미·성연청소년문화의집,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산시다함께 및 온종일돌봄센터 5개소까지 총 11개소를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설립 목적에 따라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나눔문화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을 체결하여 활발한 모금 활동 전개로 매년 기부자 수와 모금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서산시민 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행하고 계신 주요 사업과 대상자들에게 어떤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서산시복지재단의 사업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사회복지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시설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연중 온라인 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연간 CMS 정기기부, 일시후원, 모금함 수익금 등 적극적인 모금활동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생필품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긴급지원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2021년도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나눔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원아들의 올바른 나눔 의식 함양과 더불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진행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말씀드린 총 11개의 수탁시설을 쳬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질 높은 복지서비스제공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서산시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업의 중점영역은 어느 분야라고 생각하십니까?

▲복지정책은 계속 확대되고 있으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여전히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많습니다. 이에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에서 복지 사각지대 제로 캠페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산시복지재단 또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생필품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글로벌시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글로벌 시민도 복지재단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본 재단에서 서산시가족센터(前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 법적 범위에 대해 예산이나 현 정책 등 여러 사항들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지원책이 부족한 부분과 복지재단 또한 법적 지원 기준에 따라 지원이 될 수 밖에 없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세계 여러 나라가 거리는 멀지만 교통, 통신, 문화 등의 연결고리로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가까운 이웃이 되었고 사회 변화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복지 전략과 정책 과제를 발굴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사무처장님께서 복지재단에서 근무하시면서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 하셨습니까? 또한 근무하시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올해로 복지재단에 근무한 지 2년 째 되어가며 개인적으로는 복지재단에 근무하게 된 것이 오랜 공직생활 후의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습니다. 공직 생활에서는 주로 복지 분야의 각종 행정 업무를 중점적으로 하였으나 이제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업무의 환경이나 유연성 등 다소 다른 부분이 존재하였습니다. 이에 공직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복지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복지재단에 근무하며 지역 내 나눔에 대한 기부 문화가 확장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년 복지재단 기부금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는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전반적인 인식이 변화되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기부 참여가 증가하였는데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우고 있으며 이는 점차 밝은 미래를 위한 희망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복지재단에 대한 기부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고,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투명한 기부금 운영으로 기부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으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서산시민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실까요?

▲서산시복지재단은 <마음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라는 복지 슬로건을 가지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 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복지재단은 소외된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유지영 명예기자(태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건물서 추락 추정"
  2. 소진공, 글로벌 기자단 발대식 개최
  3. 대전소방본부, 16층 이상 건축물 건축허가 동의 업무 확대
  4. [날씨] 4일 대체로 맑아…주말에도 맑고 선선
  5. 지거국 경쟁률·합격선 동반 상승…'빅3 선도대학' 충남대, 2027 대입 변수 되나
  1. 대전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 쾌거
  2. 세종 장기초 특별한 요가 행사… "더욱 가까워졌어요'
  3.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한국새농민 대전시회, 협력농장 벼 수확 행사
  4. '제78회 충남도민체전' 3일 본격 서막
  5. 충남콘텐츠진흥원, 독일 게임스컴 2026 충남공동관 참가 성료

헤드라인 뉴스


220만 도민 화합의 장 열렸다…‘충남도민체전’ 당진서 팡파르

220만 도민 화합의 장 열렸다…‘충남도민체전’ 당진서 팡파르

당진시는 9월 3일 오후 7시 당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화려하게 시작하며 220만 충남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충청남도 각지에서 모인 내·외빈, 선수단, 관람객이 참석해 충남도민의 화합과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주제공연, 성화 점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제공연 '당진, 미래를 여는 빛의 물결'과 2026대 규모의 드론쇼·성화 점화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 열기를 끌어..

국회도서관 제공 주요 의정정보`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만난다
국회도서관 제공 주요 의정정보'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만난다

국회의 주요 의정 정보와 발간물을 대전의 대표 도서관인 한밭도서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과 한밭도서관(관장 김혜정)이 4일 한밭도서관 내 '국회 의정정보센터' 설치, 국회도서관 정보시스템과 발간물 공유, 기관 간 협업 모델 마련 등을 내용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다. 우선 국회 의정정보센터는 광역 지방정부 대표도서관에 설치해 국회도서관이 생산·제공하는 의정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거점 기능을 하는 곳으로, 제주 한라도서관과 울산도서관에 이어 한밭도서관에 세 번째로 들어선다...

천안 K-컬처박람회, 청년·글로벌 문화 축제로 열기 고조
천안 K-컬처박람회, 청년·글로벌 문화 축제로 열기 고조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와 글로벌 관람객 참여가 어우러지며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천안시는 4일 웰컴존과 정문 광장 일대에서 지역 청년과 대학생이 주도하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웰컴존에서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한 기획공연 'K-SCENE'이 열렸고, 천안시 청소년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백석대·상명대·순천향대·호서대 등 4개 대학의 힙합 무대, 대학 연합 송캠프 우수팀 공연, 인공지능(AI) 기반 지역특화 음원 상영, 전국 인디 뮤지션 쇼케이스가 잇따라 펼쳐졌다. 정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