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나래관, '대목장, 삶을 짓다' 기획전시 성료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전통나래관, '대목장, 삶을 짓다' 기획전시 성료

교육과 현장탐방 연계 프로그램 구성

  • 승인 2024-10-25 12:00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전시장1
대전전통나래관이 진행한 '대목장, 삶을 짓다' 기획전시 현장. (사진=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지난 7월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 기획전시 '대목장, 삶을 짓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목장 홍경선 보유자의 삶과 작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물 보수 사례와 도면, 그가 직접 사용한 도구들을 통해 대목장의 작업 과정을 심도 있게 소개하여 관람객들이 전통 건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 중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탐방이 총 3회에 걸쳐 함께 진행되었으며, 교육은 홍경선(대전시 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과 장헌덕(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전통 건축에 대한 체계적인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공주 학림사에서 진행된 현장 탐방은 관람객들이 실제 전통 건축물을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대목장, 삶을 짓다'는 대목장의 전통 기술과 현대적 가치를 조명하고 전통 건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전시 기간 동안 1만 1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 건축의 가치와 대목장의 헌신에 공감해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 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45년 방치 공간의 변신…김해 수안마을 수국축제 열린다
  2.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3.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4. 반도체 생산 고순도 중수소암모니아 국산화 기술 개발
  5.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명재완·대전시 공동배상
  1. 대전·세종 교권보호위원회 평교사위원 '0'명
  2. "망상 등 청소년 조기정신증, 조기 개입 효과 뚜렷"
  3. [한화에어로 참사] 화약 찌꺼기 제거 중 폭발 가능성에 경찰 "확인 필요"
  4. 이태호부터 황인범까지 대전 출신의 월드컵 영웅들
  5. 코로나19 중대본 역임 권준욱 연세대 교수 "새 감염병에 을지훈련같은 대비 있어야"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