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단풍 절정 앞두고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 이어져

  • 사회/교육
  • 날씨

[날씨] 단풍 절정 앞두고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 이어져

  • 승인 2024-10-25 16:17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2024101501000950400038331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 서구 도심에 식재된 나무가 울긋불긋 물들어가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10월 마지막 주말은 비교적 따뜻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까지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평년(최저 4~10도, 최고 18~20도)보다 1~4도 높아 따뜻하겠으나 아침과 낮 사이 10도 이상의 일교차도 동반할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3도, 세종 13도, 홍성 11도 등 11~14도로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2도, 홍성 23도 등 22~24도가 되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3도, 세종 13도, 홍성 11도 등 11~1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2도, 홍성 23도 등 22~24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늘은 26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끼겠고, 27일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6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이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최화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제천서 실종된 40대 남성… 여전히 행방묘연
  2. 이장우 "3대하천 준설 덕에…더는 물난리로 불편 없도록"
  3.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재선출'
  4. 천안교육지원청, 호우 특보 관련 비상대책회의 개최
  5. "위험경고 없었다" 금산 수난사고 주장 엇갈려
  1. 19일까지 충청권에 180㎜ 더 퍼붓는다…침수 피해 '주의'
  2. 새솔유치원, '북적북적 BOOK 페스티벌'로 독서 문화 선도
  3. 대전천 휩쓸린 50대 숨진채 발견…대전충남 폭우 4명 사망
  4. [문예공론] 점심 사냥
  5. 8년간 재활용품 수집으로 모은 1천만원 기부한 86세 이형진 할아버지

헤드라인 뉴스


19일 오후부터 충청권에 또 폭우…침수·담장 붕괴 등 피해

19일 오후부터 충청권에 또 폭우…침수·담장 붕괴 등 피해

19일 새벽부터 대전·세종·충남에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담장 무너짐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상청은 이날 오후 시간당 30~50㎜ 안팎의 장대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대전 3건, 충남 5건의 비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모두 침수, 가로수 전도 등 안전조치 요청 건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나 구조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에서는 오전 9시 52분께 서구 가장동의 한 빌라 담장이 무너져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앞..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18일부터 나흘간 개최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KITS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정보 제공의 장과 관광객 유치 도모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 상호 교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KITS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여행 콘텐츠와 국제 관광도시 및 국가 홍보, 국내외 관광 콘텐츠 간 네트워..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이슈현장] 꿀벌이 사라진다… 기후위기 속 대전양봉 위태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선사해주는 꿀벌은 작지만 든든한 농사꾼이기도 하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수박, 참외, 딸기 역시 꿀벌들의 노동 덕분에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 공급의 약 90%를 담당하는 100대 주요 농산물 중 71종은 꿀벌의 수분 작용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꿀벌응애'라는 외래종 진드기 등장에 따른 꿀벌 집단 폐사가 잦아지면서다. 전국적으로 '산소호흡기'를 들이밀듯 '꿀벌 살리자'라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나 대전 지역 양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 밤사이 내린 폭우에 충남지역 피해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