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 2024년도 첫 정기총회 개최

  • 사람들
  • 뉴스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 2024년도 첫 정기총회 개최

우수한 효뿌리 가족문화 계승 발전 앞장 다짐

  • 승인 2024-10-29 15:23
  • 수정 2024-10-29 15:25
  • 신문게재 2024-10-30 7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30181570842.-976492190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이사장 정진남)가 지난 2월 문중 관련 전국 최초 법인을 설립하고 10월 29일 효문화관리원 대강당에서 2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진남 이사장은 “이제 법인을 설립하고 새롭게 첫 출발을 시작한 만큼 회원 모두가 화합을 바탕으로 효와 뿌리를 중시하는 우리의 우수한 가족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도덕성을 회복 시키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또 “매년 개최하는 전국 유일의 문중 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도 문중협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자”고 말했다.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은 “세계 유일의 문중유래공원인 효문화뿌리공원을 중심으로 전국 문중들이 상시 만나서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우리의 전통과 웃어른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회무와 세입세출 결산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승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기창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 사무총장은 “내년에는 전국 문중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문중이 주인공으로서 상시 찾고 즐기는 공간으로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5.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1.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2.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명 시상
  3.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4. 충남경찰, 21대 대선 당시 선거사범 158명 적발… 직전 대선보다 119명↑
  5. 서머나침례교회,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연말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 세종 이전법 발의했는데, 뒤늦은 대구 이전법 논란

대법원을 세종시가 아닌 대구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돼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이 주도한 데다, 11월에 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대법원 세종 이전법’을 발의한 터라 논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러 이견으로 대법원 지방 이전 자체가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차규근 의원(비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고 대법원의 부속기관도 대법원 소재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