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 "세계 산림치유 1호 선도도시"로 육성

  • 전국
  • 충북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 "세계 산림치유 1호 선도도시"로 육성

- 2024 세계 산림치유포럼 개막…진천 등에서 3일간 개최
- 20여 개국 100여 명 국제인사 참석…산림치유 분야 국제교류 협력 첫발
- ‘진천선언’채택 발표…진천에 국제기구 설립키로, 국제협력 네트워크 중심 부상

  • 승인 2024-10-29 06:32
  • 수정 2024-11-13 17:06
  • 신문게재 2024-10-30 17면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세계산림치유 포럼 사진1(폐회식)
송기섭 군수 세계산림치유 포럼 인사말 사진

충청북도 진천군이 세계 산림치유 허브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진천군은 28일부터 사흘간 충북대학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세계 산림치유포럼에서 '진천선언'을 채택하며 산림치유 분야의 국제적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형 산림치유 모델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막 첫날에는 신원섭 포럼 의장을 비롯해 덴마크, 슬로베니아, 미국, 독일 등 국제 전문가들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소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진천아트포레 수목원에서 힐링 콘서트가 열렸고, 진천치유의숲에서 대규모 환영행사가 진행됐다.

 

포럼의 메인 행사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8명의 대표가 '진천선언'을 발표했다. 선언에는 ▲국제적 교류협력 확대 ▲산림치유 확산 ▲산림치유 관련 표준화·규격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진천군에 산림치유 국제기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산림치유는 진천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발전 3.0 비전의 핵심 정책"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진천군을 '세계 산림치유 1호 선도도시'로 선포하고, 풍부한 산림 인프라를 활용해 산림치유 분야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진천군은 다양한 산림 인프라를 활용해 산림치유 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있으며, 향후 산림치유 세계포럼 사무국 설치를 포함한 국제적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진천군이 세계 산림치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세계산림치유 포럼 사진2(인사말 사진)
세계산림치유 포럼 폐막식 사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3.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천안법원, 전 여친 성폭행 후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 '징역 12년'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