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국화꽃과 함께하는 2024 유성국화축제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국화꽃과 함께하는 2024 유성국화축제

  • 승인 2024-10-30 16:27
  • 신문게재 2024-10-31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20241016_160922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오고,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은 국화의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가득 찰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4 유성국화축제가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열리며, 국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국화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국화 향기를 맡고 촉감을 느끼며, 국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화차 시음,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241016_160455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국화 오감 체험 부스'와 초청가수의 공연이 있습니다. 또, 국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된 부스에서는 국화 향기 속에서 감각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스탬프 투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북돋습니다. 유성국화축제에 참여하시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국화의 아름다움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을과 어우러진 국화꽃들이 유림공원 곳곳을 물들일 이번 축제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활짝 핀 국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오롯이 느끼며 마음을 채우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따이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4.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3.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4.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5.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헤드라인 뉴스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10개 대학이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이력을 평가에 반영해 37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조사 됐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이 이뤄지는 올해 전국 대학이 학폭 사항을 필수적으로 확인해 탈락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4년제 국·공립, 사립대학 61곳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학폭 처분 이력을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평가에 반영했다. 수시모집에서는 370명 중 272명(73.5%), 정시모집에서는 27명 중 26명(96.3%)..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K-방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에 대전시와 산학연이 뭉쳤다. 대전시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시청에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