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보건의료원, '필수의료 환경' 구축 위한 인프라 조성 총력!

  • 전국
  • 태안군

태안군보건의료원, '필수의료 환경' 구축 위한 인프라 조성 총력!

2028년까지 '태안 의료복합 치유마을' 조성, 치료·건강·돌봄 기능 통합 수행
'어르신 돌봄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역할 강화, 응급실 운영인력 확대도 추진

  • 승인 2024-10-30 11:53
  • 수정 2024-11-12 15:03
  • 신문게재 2024-10-31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이 지역 핵심 의료기관인 태안군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필수의료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공공보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태안 의료복합 치유마을' 조성과 '태안 어르신 돌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 의료복합 치유마을은 태안읍 평천리 일원에 건강관리, 질병치료, 요양을 아우르는 의료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보건의료원을 신축하고 어르신 돌봄센터와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8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34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451억 원을 들여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군민의 의료수요를 충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 어르신 돌봄센터는 10월 14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공공요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태안읍 평천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태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프라 구축과 사각지대 발굴,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여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군보건의료원은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과 5대암 검진센터, 9개 진료과를 통해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응급실 운영인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조수현 원장은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 간 건강 불평등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 인프라 구축 등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의료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의료 인프라 확충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