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수업나눔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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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수업나눔 박람회 개최

수업나눔 92팀·교육학습공동체 83팀

  • 승인 2024-10-30 11:38
  • 수정 2024-10-30 15:36
  • 이수준 기자이수준 기자
전북도교육청 전경
전북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다음 달 2일 전주대에서 다양한 수업 사례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2024.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

3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업으로 깊어지다. 삶으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나눔 박람회는 개정교육과정의 수업 중점인 '깊이 있는 수업'이 아이들 각자의 삶과 연계되어 의미 있는 배움이 될 수 있도록 유·초·중·특수교육의 모든 수업을 총망라해 소개한다.

국제교류수업을 포함해 해외연수 참가 교사, 수석교사 연구회, 연구학교 참여교사, 수업혁신 지원단 및 선도교사가의 수업도 펼쳐짐으로써 함께 배우고 다채로운 사례를 나누는 교육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사 92팀이 스타센터(중등), 자유관(초등), 진리관(유아·특수, 국제교류)에서 에듀테크 활용, 개념 기반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특히 개막식 무대에서는 전북온라인학교 온라인공동교육과정 수업시연을 통해 소규모학교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과정 지원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는 교실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실제 가르치는 학생과 함께하는 '학생참여수업'을 참관할 수 있다. 초·중·고 4개 팀이 에듀테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는 모습은 현장뿐만 아니라 도교육청 메타버스 플랫폼 '이로운 메타스쿨'을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스타센터 강의실에서는 중등교원 33팀이 메타버스로 우주 탐사하기, 에듀테크를 활용한 블루골드(수자원) 지키기 프로젝트 등 융합 프로젝트 수업, 질문하는 교실을 선도하는 질문 기반 수업,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학생활동 중심 탐구 수업 사례 등을 나눈다.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래교육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학력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알찬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자유관에서는 초등교원 36팀이 개념 기반 탐구, 에듀테크 활용, 수석교사 수업 컨설팅, 학교자율시간, 주제탐구, 기초학력 등 6가지 주제로 탐구하는 교실, 생각하는 학생, 깊이있는 학습을 돕는 수업을 나눈다.

진리관에서는 놀이중심 유아교육,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세계와 소통·공존하며 미래로 나가는 국제교류를 주제로 수업나눔이 진행된다. 희망글자 올림픽, 올바른 칭찬 실천 등 소통과 공감 기반 수업나눔과 국경을 넘나드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수업 뿐만 아니라 도내 83개 교육학습공동체가 1년간의 연구 성과를 나누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독서·글쓰기 교육, 과학 및 발명교육, IB교육, AI 교과 연구, 수업코칭, 생태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에듀테크 드로잉 체험', 'Play the Future 전북로봇챌린지 FLL', '세계시민교육 퀴즈 및 체험' 부스 등도 마련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수업나눔 박람회는 디지털대전환시대에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미래교육의 밑그림을 그려주는 행사로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힘은 수업에서 나온다. 수업혁신을 위해 교사 연수, 수업연구회, 수업공개와 나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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