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총 회장 권택환 교수, 제40대 한국교총회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

  • 전국
  • 부산/영남

대구교총 회장 권택환 교수, 제40대 한국교총회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

  • 승인 2024-10-30 12:56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temp_1730259632511.281421837
(전) 대구교총 회장 권택환 교수(사진)가 29일 오후 5시, 대구용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0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권 후보는 초등교사로서 13년간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그는 "사랑하는 제자들이 더 이상 힘들어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며, 부모의 심정으로 회장직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교권 붕괴, 악성 민원, 낮은 교사 보수, 그리고 딥페이크 범죄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심화되고 있는 교육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아동학대 기준 개선과 현장체험학습 및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업무상 과실 책임 면제 등 교사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권 후보가 맨발로 진행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는 11년 전 맨발학교를 처음 설립했을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하며, "맨발로 열심히 뛴 덕분에 맨발 걷기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됐다"며, 한국교총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임기 동안 맨발로 뛰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권택환 후보는 경북 풍양초, 보문초, 예천초, 남양초, 울릉초, 고령초에서 교직생활을 했으며 현재 대구교육대학교에서 특수통합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대구교총 부회장, 한국교총 부회장, 한국교총 수석부회장, 한국교총회장 직무대행, 대구교총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계에서 경험과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대구교총 회장 재임 중에는 교권 침해 사건 발생 시 전담 변호사 1대1 지원 사업을 추진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2. '아산페이'구매, 보유 한도 개편
  3.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절차 본격화
  4. 전국 각지서 대전으로…‘빵박 2일’ 성료
  5. 정명석 성범죄 돕고 고소 막은 JMS 간부 4명… 최대 징역 3년 6개월 구형
  1.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2.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또 ‘정치권 외풍’ 우려
  3.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4. 충남경찰 중 실종 전담인력 17명뿐… “경찰 인력 확충·지자체 공조 필요”
  5. 대전교육공무직노조 "초등학교 교장 노조간부 폭행"…교장 "사실 아니다"

헤드라인 뉴스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 신고가 매년 수천 건씩 접수되고 있지만 충남지역 15개 경찰서 중 실종 사건만을 전담하는 팀은 4곳, 인력은 1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경찰서는 일반 형사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팀이 실종 업무까지 병행하고 있어 초동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손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실종 신고 접수 건수는 3032건으로 2023년 3873건, 2024년 3148건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실종 신고 이후 발견되지 않아 사건이 종결되지 않은 미해제 건수는 2023년 1..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경찰이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집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아 재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충청권에서 반복된 사례들이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처리, 분실물 확인 등 일선 경찰관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업무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개별 사건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최근 경찰의 이른바 '셀프 수사 종결'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위법한 수사나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묻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에 졸업생 등 수험생이 11만명 넘게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자연계 수험생이 과탐 대신 사탐을 선택하는 '사탐런'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산했다. 대전권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지역 수험생들은 모평 가채점 결과로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과 정시 지원선을 함께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평은 9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고등학교 2162곳과 지정학원 574곳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