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박요한 교수팀 연구 논문, 세계 TOP 20 선정

  • 사회/교육
  • 건강/의료

건양대병원 박요한 교수팀 연구 논문, 세계 TOP 20 선정

지속성 신대체요법 중단의 새로운 프로토콜 개발

  • 승인 2024-10-30 14:45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박요한 교수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박요한 교수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박요한 교수팀의 연구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신장학회(ASN) 연례 학술대회인 'Kidney Week 2024'에서 최우수 논문상(Top trainee poster)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신장 전문가 1만2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고의 신장의학 학술대회로, 국내에서는 150여 명의 신장내과 의사와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 박요한 교수팀은 지속성 신대체요법 중단의 새로운 프로토콜을 담은 논문을 발표해 전세계 3000개 이상의 연구 중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20개의 연구포스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속성 신대체요법은 신손상이 있는 심각한 중환자에게서 시행되는 투석 방법으로써 중요한 치료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지속성 신대체요법의 적절한 중단 방법에 대해서는 명확한 프로토콜이 존재하지 않으며 의료기관, 임상 의사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중단하고 있다.

박 교수팀은 신기능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인 크레아티닌과 시스타틴-C를 이용해 지속성 신대체요법을 중단하지 않으면서 신장 기능의 회복여부를 판단하여 지속성 신대체요법을 중단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연구책임자인 박요한 교수는 "이번 예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프로토콜의 우수성이 증명된다면 향후 지속성 신대체요법의 중단 방법에 새로운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5.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1.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2.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3.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4.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선병원 60년 지킨 김인 여사 장례미사 '애도'
  5. 2027 수능 앞두고 과목별 유불리 커져…9월 모평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