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4 경산만화축제'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경산시, '2024 경산만화축제' 개최

11월 1~2일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일원

  • 승인 2024-10-30 15:55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2024 경산만화축제 포스터
경산만화축제 포스터
경북 경산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에서 지역 만화·웹툰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2024 경산만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빛나는 만화마을' 조성을 기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화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은 2018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으로 서상동과 삼남동 일대에 청년 창업 플랫폼, 근대문화 테마 거리, 생활 기반 시설 등이 조성되면서 마련됐다.

앞으로도 2026년까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통해 '빛나는 만화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지역 대표 밴드 툰로드웨이와 금관악기 연주단 김형동 프로젝트가 함께하는 '툰(TOON) 콘서트 1일차를 시작으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이벤트 '모바일 컴쇼'가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꼬마꼰대 독고탁'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엘이디(LED) 조명 연출을 활용한 만화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이어 피터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피터팬과 함께하는 마법의 음악회'가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2일에는 '독고탁을 이겨라!', '독고탁 북 토크 콘서트' 등 '꼬마꼰대 독고탁'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툰(TOON) 콘서트 2일차'에는 카드캡터 체리, 디지몬, 빨간머리 앤 등의 만화 주제곡을 부른 가수 정여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이 외에도 웹툰 체험존, 툰 플리마켓, 초크아트존, 슈링클스 키링 체험, 3D펜 캐릭터 그리기, 케리커처, 한일 양국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케릭터 인생 네컷·크로마키·캐릭터 ABR 조형물 등 포토존, 만화 RPG '서상길 13 만화 투어(TOUR)', '서상 만화방'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경산의 만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만화와 웹툰 작가들이 시민과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