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이동식 완강기 제작 ‘찾아가는 피난교육’

  • 전국
  • 수도권

고양소방서, 이동식 완강기 제작 ‘찾아가는 피난교육’

  • 승인 2024-10-30 16:43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고양소방서는 화재발생 대비 피난교육을 강화하고자 이동식 완강기를 제작했다.

고양소방서에서는 최근 연이은 대형화재로 피난기구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염두하고, 일반적인 시청각 교육에 그치지 않고, 평소 경험하기 어렵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모른다면 사용할 수 없는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체험교육을 강화 하고자 이동식 완강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동식 완강기는 가정 또는 우리가 방문하는 건물 등의 실제 완강기로 스탠드 바닥 부착형 완강기를 단단한 철판 바닥에 고정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체험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하였으며, 완강기 설치, 벨트 가슴 조임까지의 체험교육이 가능하다.

실제로 완강기 거치대는 기둥이나 벽, 바닥 등 단단한 구조물에 부착되어 있어, 그간 완강기 체험은 고양소방서 소방 안전 체험장에서만 진행하였고, 실내에서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에는 완강기 사용법 시청각 위주의 교육이었으나 이번 이동식 완강기 설치로 교육자가 직접 완강기를 지지대에 설치하고 완강기 벨트까지 가슴에 걸고 조이는 체험할 수 있어 교육효과가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식 완강기 교육은 고양 어린이박물관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피난 교육이 필요한 학교,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완강기 체험이 필요한 대상물의 찾아가는 교육 시 활용 할 계획이다.

정귀용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완강기 안전 체험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