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 전국
  • 광주/호남

화순군,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수해 예방 만연지구 우수관로 정비·빗물펌프장 신설 등

  • 승인 2024-10-30 15:31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화순군청사
화순군청
전남 화순군 화순읍 만연리 지역이 환경부 지정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30일 화순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하수도 용량이 부족해 폭우 시 범람이 발생하거나 인근 하천 수위 상승 영향으로 빗물이 빠지지 못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우려 지역으로 화순읍 만연지구 등 전국 13개 지자체 16곳(환경부 예산안 3138억원)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발표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환경부가 우수관로 개량 등을 국비로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화순읍 만연지구에 국비 156억원 등 총사업비 약 260억원을 투입해 관경 확대 및 노후 관로 정비 등 우수관로 2.1km를 개량해 통수 능력을 강화하고, 시설용량 150톤/분의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해 집중호우 시 사전에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 이행 후, 2026년부터 4년간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0년도에 수해를 입었던 만연천 인근 지역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침수 피해 예방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에 대한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화순=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아산시,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 성료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