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내달 1일 꼬막축제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보성군, 내달 1일 꼬막축제 개최

  • 승인 2024-10-30 15:31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보성
지난해 열린 불꽃쇼./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벌교읍 천변에서 제20회 벌교꼬막축제를 개최한다.

30일 보성군에 따르면 벌교꼬막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꼬막과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향토 문화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는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해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꼬막 노래자랑,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축제 첫째 날인 1일에는 보성군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도전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 노래자랑, 명인 명창 국악의 향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저녁 6시부터 20번째를 맞이하는 벌교꼬막축제를 기념하고자 진해성, 박서진 등이 함께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1000여 대의 드론을 활용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단, 안전을 고려해 우천 시 취소되거나 변경 운영될 수 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6주년 행사, 조정래 작가 북 콘서트, 주니어 채동선실내악단 공연, 꼬막 노래자랑 결선을 진행하며, 저녁 6시부터는 코요태, 나상도 등의 공연이 포함된 열린음악회와 불꽃쇼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소설 태백산맥 무대 등반, 보성소리 공연, 어울마당(지역가수 공연), 청소년 '끼' 콘테스트 등으로 장식한다.

축제 기간인 1일부터 3일 동안 행사장 일원에서는 시간대별로 꼬막 무료 이벤트(꼬막 까기, 꼬막 무게 맞추기, 꼬막 경매)와 꼬막 만원 뷔페, 황금 꼬막을 잡아라 등 꼬막 관련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체험형 놀이터, 전시행사 등을 진행해 남녀노소 모두가 벌교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축제인 벌교꼬막축제를 통해 남도 대표 특산물인 벌교꼬막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아이들의 놀이터, '꿈마루 사업'… 예산 정상화 주목
  2. [2026 경제세미나] "대전 AI 성장전략, 우수한 연구역량을 산업 경쟁력으로”
  3. '시비 지원 없다'던 세종 빛트리축제… 보조금 6천만원 논란
  4. 충남대 명예교수회, 명사특강으로 지역 협력의 새 길 열다
  5. 세종시 복지·의료 사각지대… 시의회 행감서 잇단 지적
  1. 천안시, '빵빵데이' 참가 빵집 53곳 집중 위생점검 완료
  2. 서구 사회복지관협의회 사례관리 네트워크 '서구 사례이음' 사례관리 컨퍼런스
  3. 세종시 토석채취·지하수 관리 도마 위… 시의회 개선 촉구
  4. [결혼]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자혼
  5. 이준배 국힘 당협위원장, 중앙당 협력 '매개체 역할' 주목

헤드라인 뉴스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대전 대덕구의회가 넉 달째 이어진 파행으로 민생을 내팽겨 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전반기 의장직을 둘러싼 감투싸움만 되풀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건부 의장직 양보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기존 의장 후보 추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야 간 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의회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대덕구의 행정 업무에도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도 본예산 심의마저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전석광..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