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11월 2일 문화회관서 창작무용 공연

  • 전국
  • 충북

증평 11월 2일 문화회관서 창작무용 공연

  • 승인 2024-10-31 09:47
  • 수정 2024-11-13 16:30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1. 무용 공연 사진 3
단아트컴퍼니의 창작무용 공연 모습

증평군은 11월 2일 오후 5시 문화회관에서 보은군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예술단체 단아트컴퍼니의 창작무용 작품 '동행 part2'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증평군 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과 협력해 교류 공연 형태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아트컴퍼니는 수도권 안무 경연에서 15개의 수상 실적을 거둔 역량 있는 예술단체로, 순수 무용 기반의 창작작품을 제작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제36회 한국무용제전대극장경연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상냥한 호소'와 보은 출신 오장환 시인의 작품을 소재로 한 '고향 앞에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상냥한 호소'는 어린이 5명이 함께 출연해 인생의 변화를 주제로 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어린이 관람객과의 공감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이번 창작무용 공연을 찾아 새로운 소통과 정서적 위안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고, 주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고, 주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과 보은군의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주민들에게는 예술을 통한 소통과 정서적 위안을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문화적 교류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2.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3.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4.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5.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1.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2. 세종시 싱싱장터 납품업체 위생 상태 '양호'
  3.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4. '세종교육 대토론회' 정책 아이디어 183개 제안
  5. ‘몸짱을 위해’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