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늘봄학교 연계 환경교육인형극 공연

  • 전국
  • 광주/호남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늘봄학교 연계 환경교육인형극 공연

ESG경영 10대 과제 등 탄소저감 메세지 담아

  • 승인 2024-10-31 11:40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공정하고 질 높은 교육 제공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늘봄학교와 연계해 한달간 진행하는 환경인형극을 추가 공연한다.

31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재미있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2학기부터 1·2학년으로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광주·전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인형극을 진행한다.



환경교육인형극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ESG경영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잔반 남기지 않기,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저감을 할 수 있는 메시지를 포함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관객인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친환경활동을 할 수 있는 연극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약 3500명 대상으로 총 20회를 진행했다.



환경교육인형극은 사교육비 감소, 저출산 위기 극복,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정부정책의 적극 이행을 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0회 추가 공연할 예정이다.

박종호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환경교육인형극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자녀 양육·사교육비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문화활동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손을 뻗어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구미, 주민안전 무시한 보행자 보도정비공사 논란
  2. "아산페이 안 쓰면 손해"-연말까지 18% 할인 연장, 법인 10% 연장 할인
  3. 아산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훈련
  4. 영천, '신성일기념관 개관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5. 천안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단속 및 캠페인
  1. 삼성디스플레이, 취약가정에 1억5천만원 후원
  2. 아산시 음봉어울림도서관, '시선 너머의 이야기' 전시
  3. 천안법원, 음주 측정 거부한 50대에 '징역형'
  4. 천안법원, 지인 간 법적소송에서 위증한 혐의 50대 남성 무죄
  5. 천안시 서북구, 동절기 제설작업 대비 안전교육 나서

헤드라인 뉴스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사상 초유의 국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정부는 신속한 시스템 복구에 나서 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이번 사태가 대전 등 충청권에 가져온 과제는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지역 공공 자산인 국정자원 이전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온다. 공공기관이 특정 지역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달갑지 않다.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선 지역의 공공기관을 지키고 새로운 인프라를 유치하는 노력이 시급하다. 중도일보는 '국정자원 화재 나비효과 막아라' 시리즈를 통해..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발표… 상호관세 15% 인하, 핵잠 승인 담겨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 관세율을 포함한 한미 간의 무역 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포함한 양국의 안보 협상도 문서 형태로 공식화됐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4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에 대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동시에 공개했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직후 나올 예정이던 팩트시트 발표가 지연되면서 세부 내용에서 이견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날 공개된 팩트시트에는 지난 정상회담 당시 발표된 내용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시의회, "대전교도소 이전 지지부진…市 대책시급"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이 8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면서 대전시의 명확한 추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교도소 과밀화와 시설 노후 문제는 이미 한계를 넘었지만, 이전 사업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이며 후적지 개발 계획 역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은 "대전교도소는 수용률이 142.9%에 달해 전국 평균(122.1%)을 크게 웃돌고, 노후 시설로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선 권고까지 받..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