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문화교류로 우호관계 강화

  • 전국
  • 충북

영동군,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문화교류로 우호관계 강화

10월27일~11월2일 까지 공식 방문 일정 진행 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 승인 2024-10-31 10:10
  • 수정 2024-11-13 15:01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1. 두마게티국립고등학교 방문(1)
영동군 관계자들이 30일 필리핀 두마게티국립고등학교를 방문한 단체 사진 모습

영동군과 필리핀 두마게티시가 문화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달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두마게티시를 공식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방문에서 가장 주목받은 행사는 10월 30일 두마게티시 국립고등학교에서 열린 영동군 심천중학교 학생들의 전통 사물놀이 공연이다. 현지 학생과 교직원들은 한국 전통 타악기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에 큰 환호를 보냈다. 두마게티시 국립고등학교 학생들도 반두리아 공연과 포크댄스를 선보이며 한국 전통 공연에 대한 존경과 환영의 뜻을 표했다.

 

영동군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선물로 증정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두마게티시와의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문화적 유대가 더욱 공고해졌고, 영동의 전통문화를 현지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양 도시간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동군과 두마게티시는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양 도시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문화교류는 양 도시의 주민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기적으로는 경제적, 사회적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영동=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