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첨단·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경제성장 도모

  • 전국
  • 충북

충북개발공사, 첨단·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경제성장 도모

음성휴먼스카트밸리·청주그린스마트밸리 등 3곳 공영개발 산업단지 분양

  • 승인 2024-10-31 11:26
  • 수정 2024-11-11 14:35
  • 신문게재 2024-11-01 16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1212
음성 휴먼 스마트밸리(왼쪽)·청주그린스마트밸리 조감도.

충북개발공사는 충북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음성휴먼스마트밸리, 청주그린스마트밸리, 동충주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산업단지는 첨단 인프라와 자연 친화적 설계로 조성돼 기업 유치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음성휴먼스마트밸리는 평택제천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171만 9000제곱미터 규모의 이 대규모 산업단지는 아파트와 상업용지 수익의 40%를 재투자해 89만 7000원(제곱미터당)의 분양가를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청주 북이면에 조성 중인 청주그린스마트밸리는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하며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약 99만 1735제곱미터 규모의 공간이다. 2026년까지 조성 완료 예정이며, 분양가는 135만 7000원(제곱미터당)이다. 향후 청주공항 확장에 따른 인프라 구축으로 공항 경제권 산업단지로의 변신이 기대된다.

동충주산업단지는 약 140만 3030제곱미터 규모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IC 및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인접해 물류와 접근성이 뛰어나다. 연내 분양계약 체결 시 71만 6000원(제곱미터당)의 분양가로 제공된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속속 입주를 계획 중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세계 정세 불확실성 해소와 금리 인하에 대비해 기업이 선제적 투자를 이끌 수 있도록 공사가 시행하는 스마트밸리를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개발공사의 이번 산업단지 분양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각 산업단지는 교통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는 충북 지역의 경제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 5월이 뜨겁다… '전시·공연·축제' 풍성
  2. [지선 D-30] 이장우 하얀점퍼 김태흠 탈당시사 승부수
  3.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4.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5. [지선 D-30] 충남교육 수장 놓고 6파전… 비슷한 공약 속 단일화 이뤄질까?
  1. [지선 D-30] 김태흠 수성이냐, 박수현 입성이냐… 선거전 본격화
  2. 국내 시총 '1조 클럽' 사상 최대… 회복 더딘 대전 기업 '희비'
  3. [지선 D-30]다자구도 대전교육감 선거… 부동층·단일화 변수
  4. [지선 D-30] '충청' 명운 달린 선거, 여야 혈전 불 보듯
  5.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헤드라인 뉴스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실제 단속이 시작된다. 대전경찰청은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앞서 경찰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에 우회전하는 행위,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데도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우회전 뒤 만나는 횡단보도에서도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 유일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의 보존 방안이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중앙정부가 국책 사업으로 추진이 이상적인 대안이나 현실은 4000억 원 안팎의 매입비란 난제에 막혀 있다. 이에 충남도가 매각 절차를 서두르자 지역사회 공분도 거세지고 있다. 충남도가 2개월 새 잇단 유찰에도 네 번째 매각에 나섰는데, 지역에선 무리한 매각 추진이라는 비판과 함께 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성이 큰 법적 분쟁 책임까지 세종시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인허가권을 갖고 있으나 재정 여력과 소유권이 없어 별다른..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충청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운산산수(雲山山水)'라는 새로운 양식을 정립한 한국 수묵 산수화의 거장 조평휘 화백이 지난 5월 2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조 화백은 끊임없는 사생을 통해 한국 수묵화의 재해석을 시도했고 '운산산수'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강한 먹의 대비, 역동적인 필치, 장엄한 화면 구성은 그의 작품세계를 대표한다. 산은 정지된 풍경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기운으로 표현됐고, 구름은 현실의 산수를 이상적 공간으로 확장하는 매개가 됐다. 그는 1999년 국민훈장 동백상, 2001년 제2회 겸재미술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