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성료

  • 전국
  • 청양군

청양군,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성료

  • 승인 2024-10-31 11:15
  • 수정 2024-11-12 13:4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안전충남 훈련 사진
청양군은 10월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과 인접한 임야에서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매년 지자체에서 시행되며, 올해는 충남도의 상시훈련과 청양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연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충남도, 청양소방서, 청양경찰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한국전력공사, 8361부대, 대한적십자사, 충남도립대 학생, 송방1리 주민 등 13개 관계기관과 민간단체에서 290명이 참여했으며, 40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청양군은 2019년 이후 산불 훈련을 하지 않았던 점과 2023년 인근 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점, 최근 이상기후로 기온이 높아지는 점 등을 반영해 '산불 훈련'을 중점으로 설정했다. 특히 '북한발 쓰레기 풍선의 기폭장치로 인한 산불'을 훈련 발생 상황으로 가정했다.

또한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을 위해 산불로 시작한 재난이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인부가 작업하는 중 기계실 폭발로 이어지는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산불 진압과 주민대피, 대공연장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대응 단계에 따른 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복잡·다변화하는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훈련은 청양군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2. 서산 사과농업 '스마트 전환' 본격화, 48억 투입해 미래형 과수원 만든다
  3.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4. 음성군, '2026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12일 개장
  5. 반복되는 대전 산업현장 추락사...현장 안전관리 '경고등'
  1. 대전중수청 이전 이제부터가 관건… 내년 ‘신청사 예산’ 확보해야
  2.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3.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 "수도권 충당 위한 충남 내 송전탑 추가 건설, 결사반대"
  4. KAIST 배충식 신임총장 "과학기술 심장에서 국가 균형 성장의 핵심 역할"
  5. 생명공학연구원, 질병저항성 유전자변형 고교생 토론대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가 11일 민선 8기 시절 신교통수단으로 검토됐으나 수입대행사 납품 문제에 발목 잡힌 3칸 굴절버스 도입을 백지화 했다. 허태정 시장이 이날 시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업체 계약 해지를 절차를 밟기로 최종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결정한 이유는 시범사업을 위해 업체에 선급금 72억이 지급 됐지만, 계약한 3대 중 2대가 기한 내 납품이 이뤄지지 못한 데다 1대 역시 차량 소유권 이전 문제에 운행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계약 해지와 예산 손실 규모,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 철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라"..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어린 아이부터 성인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인사들까지 모두가 인서울(In-Seoul)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권 공화국의 철옹성은 이재명 정부 들어 조금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인가. 빛바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지방분권 가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모토 아래 새로이 발현될 수 있을까.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과 청와대를 벗어난 집무 약속이 드라마틱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그간의 과정과 흐름, 대통령 발언들을 놓고 보면, 새로운 시대의 도래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