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 성료

  • 전국
  • 수도권

인천 서구,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 성료

가치해봄과 피플엠 공동체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조직 전환 위한 단계별 기획.지원

  • 승인 2024-10-31 15:3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 서구, 능한 발전을 이끌다(2)
인천시 서구는 '2024년 서구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인천 서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10시간의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그 중 가치해봄과 피플엠 두 공동체가 선정되어 3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공동체 사전 진단 ▲사업화 전략 및 제안서 작성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컨설팅 ▲행정서류 작성 등을 포함하여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 공동체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특히, 가치해봄 마을공동체는 '가치해냄 협동조합'으로 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전환에 성공했다. 한편, 피플엠 마을공동체는 이번 컨설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 목표 설정 등의 과정을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가치해냄 협동조합의 김태영 이사장은 "마을공동체 내부 구성원만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며 "사업 아이템과 임무 설정, 팀원 간의 역할 분담, 협동조합 준비 서류 작성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이 협동조합 설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본보기가 되는 협동조합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며 "서구 마을공동체 사업의 고도화와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전환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5장-별봉, 세상의 중심을 꿈꾸다
  2.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3. 안전공업 참사 73일 만에 또… 충청권 산업현장 안전 경고음
  4.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5. [기고] 법화경 리더십과 한국 핵무장의 시대정신
  1.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 배우자, 검찰 고발
  2.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 이수진요가로부터 후원금 전달 받아
  3. 박수현 "집권여당 핫라인 통해 현안 해결" vs 김태흠 "도민, 민주당 독주 허락하지 않을 것"
  4. 중국대학생 대상 한국어말하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5. [중도일보-세종선관위 공동기획 '지방선거 포커스⑧'] 개표소 설비상황 점검

헤드라인 뉴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552명.'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하는 충청의 지역 일꾼 숫자다. 지방행정 전반을 책임지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이를 견제·감시하는 광역·기초의원,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교육감까지, 새로운 '충청시대'를 열어갈 우리 동네의 참된 일꾼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뽑는다. 그동안 지방자치는 발전해 왔지만, 이론과 현실의 괴리는 컸다. 거대한 중앙 정부의 틀 속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정부와 지역별 기초지자체의 자율성과 권한은 제자리에 머물렀고,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또한 제한적이었다. 지방자치 산실..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대 내부에서 중복학과 유지 여부를 두고 이견이 나오고 있다. 교수회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시됐던 '중복학과 현행 유지'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대학본부는 학과 자율에 따라 통합 또는 특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대학 통합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들에게 설명한 내용을 대학본부가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충남대와 공주대가..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화재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과거 반복됐던 한화 방산사업장 폭발 사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해당 사업장은 과거에도 로켓 추진체 관련 공정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난 곳이다. 한화 대전사업장에서는 2018년 5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던 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꼭 투표하세요’ ‘꼭 투표하세요’

  •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