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부의 날 '함께 강해지는 나눔' 행사 성료

  • 전국
  • 수도권

안양시, 기부의 날 '함께 강해지는 나눔' 행사 성료

최대호 시장, "기부 문화 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이 되길 기대"

  • 승인 2024-10-31 15:50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안양시, 기부의 날 ‘함께 강해지는 나눔’ 행사 성료
최대호 안양시장이 10월31일 시청 앞마당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한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안양시는 10월 31일 기부의 날을 맞아 '함께 강해지는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앞마당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한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11월 3일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선포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 앙상블 울랄라시스터즈와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소프라노 성악가 전해은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올해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의 나눔 활동과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참석한 시민, 기업 등은 다함께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자 및 기증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 손호식 ㈜바이탈약품 대표 등 9명에게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양시민 및 기업, 단체들의 기부금 기탁도 이어졌다.

안양시 어린이집 289곳에서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 289개를 전달했고, ㈜코스콤, GS파워, 삼영·보영운수, 바이탈약품, 성일기업, 대한노인회 안양만안구지회,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이레미즈 등이 기부금 전달 의사를 밝혔다.

또, 경기중부 시민로스쿨 총동문회, 안양시새마을회, 안양 생활폐기물협회, 민주연합 안양지부 청소업체, 안양서초등학교 학부모회, 동안양로타리클럽, 삼부기술주식회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엠엔테크(주) 임직원일동, 평촌교회, 안양시강원특별자치도민회,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등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최대호 시장은 축사에서 "나눔은 우리가 함께 더 강해지는 방법"이라면서 "기부 문화 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기부된 성금과 성품을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및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새벽 물폭탄에 대전·충남 침수 속출… 42명 탄 버스 배수로 빠져
  2. 교명도 본부 위치도 미정…충남대 구성원 '통합신청서 제출 안 된다'"
  3.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4.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공감대 관건… 대책위 구성 촉각
  5. 재판받던 대전교도소 교정 공무원 숨진 채 발견
  1. 싸이카부터 암행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나선다
  2.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3. ETRI,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 '범출연연'으로 확대
  4.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책임담임제 '호응'…종합 만족도 93.9%
  5.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 속 ‘보완수사요구권’ 다시 쟁점으로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갔다. 산림청은 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전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이번에 경계 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전북 등 6개 시·도다. 서울·인천·부산·대구·울산·경기·경북·경남·전남·광주는 '주의' 단계가 유지됐고, 제주는 '관심' 단계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윤석열 전 대통령 징역 7년 확정…대법, 양측 상고 기각
윤석열 전 대통령 징역 7년 확정…대법, 양측 상고 기각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 등으로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내린 첫 판단이다. 대법원 3부는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상고심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윤 전 대통..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사업 재설계, 불요불급 사업의 과감한 정리 등 공직자들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재정 건전화 방안을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과 3칸 굴절차량(버스) 도입 등 다수의 민선 8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했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재정 부족분은 5400억 원, 내년에는 69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적극적인 재원 발굴 대책뿐만 아니라 지출 규모를 대폭 삭감해 재정 수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