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가을밤, 자원봉사자 대축제' 연다

  • 경제/과학
  • 기업/CEO

한국타이어 '가을밤, 자원봉사자 대축제' 연다

대전엑스포광장서 7일 '2024 감사음악회' 개최
장윤정, 변진섭 등 실력파 뮤지션 대거 총출동

  • 승인 2024-11-02 10:43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3
한국타이어는 7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4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7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가을밤을 아름답게 빛내줄 '2024 감사음악회'를 연다다.

한국타이어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번 감사음악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인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문화 행사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리는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초청되며. 일반시민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는 가수 장윤정, 변진섭, 염유리, 황우림, 위드어스, THE DREAMS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 위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박에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타이어 증정권, 각종 가전제품 등 다양한 선물도 함께 전달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감사음악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작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지역의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4. [춘하추동]한 해를 보내며
  5. 충남경제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1.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2. 충남교육청 2025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최
  3. 충남도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4. 충남도, 도비도·난지도 개발 위한 행정 지원체계 본격 가동
  5.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폭행 KAIST교수, 항소심서 벌금형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이 18일 전격 회동, 두 시도 통합을 위한 로드맵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으로 대전 충남 통합을 애드벌룬 띄우는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주도로 이 사안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정부 여당 까지 논의가 확장하는 것인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을 위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1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