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중국산동사범대학 한국학연구소와 업무협약

  • 사람들
  • 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중국산동사범대학 한국학연구소와 업무협약

김덕균 산사대 한국학연구소장, 산동성 한국학 연구 중심에 유교문화 자리하해 한유진과의 교류 협력에 큰 의미 부여
협약 계기로 산사대 한국어과 발전에 큰 힘 될 것

  • 승인 2024-11-01 09:4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noname01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이 중국과 활발히 교류하는 가운데 중국유교문화의 본고장 산동성 제남시에 위치한 산동사범대학 한국학연구소(소장 김덕균)와 10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원장은 "산동성은 공자,맹자는 물론 수많은 유학자들이 태어나 활동하며 유교문화를 꽃피운 곳이라 관심이 많아 몇 차례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산사대가 위치한 제남시의 문묘와 민자건 묘 등 유교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산동성이 갖는 유교문화의 가치를 재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재근 원장은 “그런 점에서 이번 협약이 갖는 의미가 크고, 또 한국에서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한국학연구소장으로 부임한 김덕균 교수님이 계셔서 향후 여러 방면에서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noname011
대학을 대표해서 참석한 악희량 당서기는 산동성 중점대학 산사대의 학문적 역량과 그간의 연구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두 기관의 교류협력관계가 성숙돼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연구단장으로 있다가 산사대 한국학연구소장으로 부임한 김덕균 교수는 "국내외적으로 한국유교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정재근 원장님과 한유진 대표단의 산사대 방문은 향후 중국내 한국학 연구에 큰 활력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덕균 교수는 특히 “산동성 한국학 연구의 중심에는 유교문화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한유진과의 교류 협력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학연구소는 물론 산사대 한국어과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유진에서 정재근 원장, 고남종 부원장, 이상균 연구실장, 유재현, 조지선, 권처은 박사가 참석했고, 산사대에서는 악희량 당서기와 장구 국제교류처부처장, 한국학연구소에서는 김덕균 소장, 이호, 종결, 진강려, 채춘매 교수와 녹선, 하림림, 장예추 연구원이 참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2. 반등의 열쇠는 전력 재편… 한화, 스토브리그 선택에 달렸다
  3. 대전시, 공무직 근로자 45명 공개 채용… 29~30일 접수
  4. 김현태 제13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임명장 수여
  5. 대전시컨택센터협회, 국내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세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