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원 어린이 위원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의견제안서 발표

  • 사람들
  • 뉴스

'가수원 어린이 위원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의견제안서 발표

관저종합사회복지관

  • 승인 2024-10-31 18:07
  • 수정 2024-10-31 20:3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의견제안서 01
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순)과 가수원초등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가수원 어린이 위원회' 가 아동권리 증진 및 어린이가 살기 좋은 가수원동 만들기 위해 '의견제안서'를 발표했다.

'가수원 어린이 위원회'는 아동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공동체로서, 아동의 권리 증진과 지역 내 아동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의견제안서는 가수원어린이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마을 탐방과,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작성됐다. 위원회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그들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와 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견제안서는 아동의 권리가 제대로 존중받고,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의견제안서 02 (2)
의견제안서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이 포함돼 있다.

△ 안전한 놀이 공간 확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 시설의 필요성.

△ 아동 권리 교육 강화: 지역 사회 내 아동 권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안.

△ 창의력 증진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제안 : 다양한 체험활동 및 창의활동 시간 증가.

△ 안전한 마을/교통/환경 시스템 구축: 가로등 및 신호등 설치, 금연안내 표지판 확대, 자전거 도로 확대 등이다.

박정순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의견제안서는 어린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 제안서를 통해 어린이들의 권리를 이해하고, 가수원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수원 어린이 위원회는 이번 의견제안서를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향후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에 2기를 구성해 관련한 구체적인 실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가수원 어린이 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2.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3. 대전시 "선도지구 2차 선정 공모 또는 제안 방식으로"… 두 방식 차이점은?
  4.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5. 세종시 교통신호,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본다
  1. 대전중수청 '대전 이전' 속도… 행안부 차관 "내년 설계비 반영" 확답
  2.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3. 충남교육청, 학교 조리실 종사자에 방진마스크 지급 논란 확산… 정치권 "보여주기식 땜질 멈춰라"
  4. 대전보훈병원, 심평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5.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헤드라인 뉴스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대전 시중은행에서도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한계 차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 41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5조 65억원)보다 28.0% 증가했다.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대 은행의 전체 여신에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미국과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신임 주한대사들이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신임장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자국의 신임대사에게 수여한 것으로,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문서다.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와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 포르투갈대사, 자말 압둘라 모하메드 빈 압둘와합 알 수와이디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 숀 호이 주한 아일랜드대사다. 이 대통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