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창업의 균형 발전 모색을" 충남대 지역 창업생태계 포럼 성료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지역창업의 균형 발전 모색을" 충남대 지역 창업생태계 포럼 성료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창업기업 등 80여 명 참석

  • 승인 2024-11-05 19:29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지역_창업생태계_포럼
충남대 창업지원단이 지역 창업생태계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지역창업의 균형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창업생태계 포럼'을 5일 개최했다.

충남대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 포럼엔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투자사, 창업기업 등 지역 창업생태계 유관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창업 전문가들의 기업가적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의 체계 구축과 지역창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체 간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옥션을 창업하고 홈플러스를 성공시킨 우리나라 벤처창업 1세대인 ㈜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창업 현장 경험 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각 세션 발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유환철 과장은 '스타트업과 ESG' 특강을 통해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을 위해 필수 요소가 된 만큼 ESG 도입을 어떻게 내재화하고 기업성장에 결부시킬지가 중요한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종인 국립한밭대 교수는 '대학과 스타트업이 만드는 지역 생태계'를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직업 평생교육의 혁신, 지역 현안의 해결 등 대전의 특성을 감안해 지역 인재 확보 및 정주여건 조성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KAIST 배현민 교수가 '딥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을 주제로 "지역의 연구자원 활용을 통해 글로벌 잠재력 높은 딥테크 분야 기업을 조기 발굴하고,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도 기술 기반 창업 시스템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종합토론과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현황,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했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김천규 충남대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장점과 창업생태계 융합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2.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3.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4. 민주노총대전본부, 폭염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폭염 대책 전면 적용촉구
  5.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