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첨단 실습 환경 구축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첨단 실습 환경 구축

  • 승인 2024-11-05 19:30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사진5
목원대 보건안전대학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강의실 앞에서 열린 외식조리 실습실 준공식에서 대학 관계자 등이 테이프를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목원대 제공
목원대는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의 최신식 실습실을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목원대는 외식산업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를 신설했다.

이번에 준공한 실습실은 서양조리실, 한식조리실, 중식조리실, 제과제빵실, 식음료제조실 등 5곳이다.

서양조리실과 한식조리실에는 인공지능(AI) 자동화 추적시스템을 탑재한 화상장비를 설치했다. 실습이 중요한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의 특성을 고려해 실습 장면을 확대해 볼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를 배치했다.

중식조리실에는 개인 실습이 가능한 16개의 중화레인지를 설치해 학생들은 중식 요리에 필수적인 고화력 실습으로 기본부터 실무까지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제과제빵실에는 고성능 오븐과 반죽기, 발효기 등 현장에서 사용하는 최신 장비들을 마련해 학생이 실습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식음료제조실에도 최신 에스프레소 머신은 물론 다양한 음료 제조 도구 등을 준비해 학생의 창의성과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1학년 지승준씨는 "실제 현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수업을 들으니 학습 효과가 올라가는 것 같다"며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한 장비로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성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교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학 총장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의 실습실 준공은 목원대가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학생이 졸업 후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