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응급·보건 기반 확충 '의료 불균형 해소 총력'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응급·보건 기반 확충 '의료 불균형 해소 총력'

서산중앙병원, 서산서 두 번째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치매관리 특화사업 추진

  • 승인 2024-11-07 08:32
  • 수정 2024-11-21 16:3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중앙병원에서 5일 진행된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서 전달식 사진




1
서산중앙병원에서 5일 진행된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서 전달식 사진






1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이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1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이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충남 서산시가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응급·보건 의료 기반 확충에 나섰다. 서산중앙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중증 응급환자를 24시간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화 보건기관으로 운영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중앙병원이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서산중앙병원은 기존 서산의료원과 함께 응급환자를 분산 수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시는 이를 위해 보건소 내 TF팀을 구성하고 충남 및 중앙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해 평가위원단의 종합평가를 통과했다.

또한, 김 소장은 9월 30일 개소식을 가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 센터는 동문1동과 2동, 수석동 등 동부지역의 건강증진 거점으로서 가상현실을 활용한 재활과 치매관리사업 등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및 영양관리, 금연 등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습관 실천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의료 공백으로 인한 지역 내 응급 의료 기반의 확충이 절실한 가운데, 이번 응급의료센터 지정은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으로 보건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의 이번 조치는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의료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대 은행 전국 오프라인 영업점, 1년 새 94곳 감소
  2. 설 연휴 충청권 산불 잇따라…건조한 날씨에 ‘초기 대응 총력’
  3.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4. 금성백조, 지역 어르신께 명절 맞이 위문품 전달
  5. 대전충남 눈높이 못미친 행정통합法 "서울 준하는 지위 갖겠나" 비판
  1. 역주행 사망사고 등 설 연휴 내내 사고 이어져
  2. 대전문학관, 상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5개 강좌 운영
  3. 이장우 충남대전통합법 맹공…본회의 前 초강수 두나
  4. 30대 군무원이 40대 소령에게 모욕, 대전지법 징역의 집유형 선고
  5. 대전 '보물산 프로젝트' 공공개발로 전환, 사업 추진 속도

헤드라인 뉴스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최근 국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늘고 있지만, 비수도권은 실질적인 유학생 유입 성과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대학은 학위 과정보다는 단기 어학연수 등 비학위과정을 밟는 유학생 비율이 더 많고, 지역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어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유도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2025년 기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5만 3434명이다. 전년인 2024년(20만 8962명)보다 21% 가량, 코로나 시기인 2020년(15만 3695명)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9일 사형이 선고될지 주목된다. 앞서 내란 혐의가 인정돼 한덕수 전 국무총리(징역 23년)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징역 7년)이 중형을 받은 만큼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비상계엄 실무를 진두지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7명의 군·경 지휘부에 대한 형량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오후 3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르면서 대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상승세와 맞물려 신용대출 수요가 최근 들썩이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잠재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함께 확산하는 분위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 직전 13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010∼5.380%(1등급·1년 만기 기준)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3%에서 4%대로 올라선 건 2024년 12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지난달 16일과 비교하면 약 한 달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