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3분기 매출 1조6363억·영익 4157억 달성

  • 경제/과학
  • 기업/CEO

KT&G, 3분기 매출 1조6363억·영익 4157억 달성

담배사업부문 1조478억원 분기 사상 최대치 경신
'주주환원' 연내 15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소각

  • 승인 2024-11-07 16:30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Print
KT&G(사장 방경만)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363억원, 영업이익 4157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KT&G는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T&G에 따르면, 3분기에도 본업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해외궐련, NGP(전자담배),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한 3대 핵심사업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1조4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30억원으로 23.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률을 견인했다.

이중 해외궐련사업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3분기 해외궐련사업 매출액은 41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5%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고, 수량과 영업이익도 각각 10.1%, 167.2% 증가하는 등 '트리플 성장'을 거뒀다.

한편, KT&G 이사회는 이날 자사주 추가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인 'KT&G 기업가치 제고계획'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약 1500억원의 재원을 활용해 자사주 135만주의 매입 및 연내 소각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톱티어 도약을 위한 본업 중심의 사업구조 강화와 재무 구조 고도화에 따른 성과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3대 핵심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며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그 성과의 결실을 주주에게 환원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동반 성장하는 진정한 밸류업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2.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3.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4.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5.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혼추족' 10년, 명절 공식 깨지다>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하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렇다면 '혼자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 어느덧 '혼추족'이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다. 가족 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절 디톡스'를 하거나, 짧은 연휴 동안 호캉스를 떠나는 등 '마이크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2026 설 연휴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44.7%)'이 '고향(본가) 방문(33.6%)'을 앞질러 1위..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예산 줄여 아시아권으로 간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예산 줄여 아시아권으로 간다

세종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복지부 보완 요청에 따라 체험 장소와 예산, 기간 등을 축소해 내년 1월부터 추진된다. 총예산은 260억 원에서 196억 원으로 축소 투입되며, 1인당 35만 원 정액제로 추진된다. 체험 권역은 미주·유럽 장거리 권역을 제외한 아시아와 국내로 제한을 두고, 체류 기간도 5박 7일에서 국외 4박 5일, 국내 3박 4일로 단축했다. 이로써 그간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학생 자부담 형평성과 체험 장소 문제, 안전 논란은 일부 불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세종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